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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생.각 #24] 경계를 넘어보지 못한 사람은 인간을 이해 할 수 없다 프린트   
전병준  Email [2017-03-10 09:39:26]  HIT : 463  

“경계를 넘어보지 못한 사람은 인간을 이해 할 수 없다”

‘변화하는 선교’(Transforming Mission)의 저자인 데이빗 보슈가 한 말입니다

그가 쓴 또 다른 책 ‘길위에 영성’(Spirituality on the Road)에서 한 말입니다.
인종, 생각, 관습, 남녀, 이데올로기, 국가의 경계를 넘어 보지 못한 사람은 사람들이 왜 다른지를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경계를 넘어보지 못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경계를 넘어 본 사람은 상대가 다른 것에는 상당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아 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존재 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겠다는 말은 자아 중심에서 타자 중심의 삶을 살겠다는 결단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로슬라브 볼프는 ‘배제와 포용’이라는 매우 중요한 주제를 같은 제목으로 쓴 그의 책에서 아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들은 배제와 포용의 두 지점 사이에서 계속 갈등하고 왕복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배제의 정당성은 누가 판단하는가, 무조건적 포용은 정말 가능한가의 질문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런 삶의 고민은 문화를 넘어가봐야 배울 수 있습니다.
선교는 단지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문화를 넘어가 본 사람 만이 경계를 넘어가 볼 수 있고,
경계를 넘어가 본 사람만이 배제와 포용의 진정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퍼스펙티브스 과정은 단지 선교를 배우는 과정이라기 보다는 
하나님과 인간을 배우고, 
인간이 또 다른 인간에게 하나님의 포용을 선물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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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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