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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회를 마치면서 프린트   
한철호  Email [2021-05-17 20:39:38]  HIT : 786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회를 마치면서

 

                                        한철호

 

제게 해외 여행을 좋아하는 오래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회사에서 업무상 출장이 많고 자기 적성에 맞아 해외 여행을 좋아 했었습니다. 제가 한창 아시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사역할 때 이상하게도, 그 친구의 해외출장 스케줄과 저의 특정 나라 방문 스케줄이 겹치는 때가 많아서 그 친구가 회사에서 제공한 호텔에서 자주 같이 머물면서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친구는 하나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선교사를 돕게 하신다고 즐거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친구가 해외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현장에 가서 새로운 것들을 보는 것도 있지만 가기 전 준비 과정 입니다. 출장 일정이 정해지고 나라나 도시가 정해지면 그 도시에 대한 아주 자세한 조사와 지도를 들여다 보며 거리 골목 하나 하나를 다 살펴 봅니다.  그리고 그 도시를 방문했을 때 정말로  정말로 즐기는 것은, 자신이 인터넷이나 지도로 보았던 그 건물이 그 자리에 정확히 있고, 그 음식점의 맛이 자신이 확인것 그대로임을  확인 할 때 큰 희열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저도 같은 희열을 어제 저녁에 느꼈습니다. 어제 저녁에 레바논에서 난민 사역을 하는 한 선교사의 현장 사역  세미나를 PSP 미션나이트 행사를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확인한 것은 우리가 기도한 그대로 였습니다. 지난 30일 동안 우리는 라마단 기간 동안에 무슬림을 위해서 기도 했습니다 특별이 무슬림들이 알라의 환상을 보게 되는 까드르밤에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환상을 보는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 레바논에서  난민 사역 하는 선교사의 사역 간증을 통해서 무슬림 가운데 예수 믿게된 사람들을 소개하는데, 거의 모든 케이스가 자신이 복음을 전하기 전에 이미 그들이 꿈과 환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그 분이 바로 선교사가 전하는 예수인 것을 확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저도 이전 무슬림 가운데 회심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런 간증을 많이 들었지만 어제 저녁에 그 간증을 듣고 다시 한번 확신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진행된 무슬림을 위한 30기도와  27 번째 되는 날  권능의 밤에 우리가 함께 모여서 예수께  그들의 꿈은 가운데 나타나기를 기도 했던 우리의 기도를 마무리 하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와 권능의 밤에 함께 모여 무슬림을 위한 기도사역을 더 확산 해야 되겠다는 생각 입니다. 물론 우리가 매일 무슬림을 위하여 기도 해야 되지만,  특정한 시간과 사건을 정하여 집중적으로 기도 하는 것도 동시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1년에 1번 더 무슬림을 위한 기도회 참여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무슬림을 라마단 기간 중에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을 다시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권능에 밤에 함께 모여 기도 하는 일을 더 확산 할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무슬림들이 그리스도의 환상을 보며 복음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우리가 눈으로 목격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퍼스펙티브스 훈련을 통해서 여러번 언급했지만 선교는 특별한 행위가 아닙니다. 나의 단순한  한번의 기도 순종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로 나타날 것입니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엄청난 스토리를 들으면서 여러분들이 감동하거나 감격 하고만 있으시겠습니까? 나도 나중에 저런 선교사가 되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에 그치시겠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들의 기도를 통하여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고 그 일에 참여하기를 강력히 촉구 합니다. 

 

둘째,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을 마무리 하면서 아쉬운 마음 혹은 일종의 실패감이 내 마음에 있습니다. 우리의 겸손한 한 번의 기도를 통하여서 우리가 그렇게 소망 하고 기대하는 무슬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목도 하면서도 실제 무슬림을 한 30일 기도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7 번째 되는 권능의 날 온라인 연합기도회에 저는 착각인지 모르지만 저는 수백 명이 참가 할 줄 알았습니다. 80명 정도가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숫자 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쉬움이 많습니다.  1년에 1번 무슬림의 구원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그 시간에 수만 명의 퍼스펙티브스 수료생들 중에 80명 정도만 참가 했다는 것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 물론 그날에 다른 방법으로 혹은 다른 모임을 통하여 무슬림을 위한 기도회 참여 하셨던 분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혹은 꼭 그날이 아니더라도 30일 기도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셨던 분들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하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됩니다. 우리의 열방을 위한 외침이 허공을 치는 메아리는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Perspective 훈련에 참여하고 도전받고 또  헌신된 조장으로서 그 훈련을 진행 하는 것에 헌신한 것은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사실 그것만으로는 세계 선교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서 도전 받은 대로 작은 일에 직접 참여 하는 것 없이는 세계선교를 성취될 수 없습니다. 물론 무슬림을 위한 기도의 밤 그날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었고,  다른  더 급한 일이 있을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일에 최우선적 관심을 가진다면, 하나님도 우리의 삶을 문제들을 살피는 일에 최우선권을 두실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그 일은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는 일들입니다.  만일 정말로 그렇게 믿고있다면,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최우선적으로 참여한다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우리의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시고 우리를  충만함과 기쁨으로 만들어 가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오늘 좀 세게 이야기 했죠. 죄송합니다. 우리의 기도로 무슬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서 그랬습니다.   

 

제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이사야서의 예언을 예언의 말씀을 여러번 거 나누기 원합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사야서  19장 23-25절의  예언입니다.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3)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4)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25) 

 

애굽은 오늘날의 무슬림들, 앗수르는 기독교인, 그리고 이스라엘은 유대인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이제 무슬림들이 복음을 듣는 것 정도가 아니라, 그들이 열방을 향한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무슬림, 유대인, 기독교인들 모두가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퍼스펙티브스 운동은 단순히 지적 유희나 마음의 감동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실제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참여하는 일입니다. 꼭 선교사로 가는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한 그러나 결기있는 한번의 기도가 그 일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2022년 라마단 무슬림을 위한 기도운동에는 여러분들도 동참하길 원합니다. 내년에 수백명, 수천명이 모여서 무슬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일 꿈꿉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기도로 어제 저녁에 들었던 레바론 시리아 난민 사역에서 일어난 기적들이 계속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27. 두 가지 기도부탁
     425. 선교와 유효성 그리고 신실함 (Chong H.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