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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예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예수를 버린 것이다 프린트   
한철호  Email [2021-03-18 21:07:40]  HIT : 137  

제자들은 예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예수를 버린 것이다

 

  한철호 (미션파트너스) 

 

고난주간이 가까워진다 26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마치고, 제자들에게 오늘 너희들이 나를 버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베드로가 기겁을 하면서비록 모든 사람이 주님을 버릴지라도, 나는 절대로 버리지 않겠습니다”( 26:33)라고 한다. 그런데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정작 예수께서 로마 군병에게 잡혀가지자 모든 제자들이 예수를 버리고 도망가 버린다. 어떤 해설가가 이런 말을 했다. “제자들은 예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예수를 버린 것이다제자들은 도대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예수를 버렸을까? 당시 예수님에 대한 제자들의 믿음은 그가  메시아로 곤경 가운데 있는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천군 천사를 동원해서 그들을 해방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믿음 때문에 로마의 군병들에게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끌려가는 예수를 버릴 수밖에 없었다. 나는 예수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혹시 믿음 때문에 실제로는 예수를 버리고 있지는 않는가

 

이어진 예수님의 겟세마네에서의 고뇌의 기도의 핵심은하나님, 나는 정말 십자가를 지기 싫지만, 뜻대로 하지 마시고 하나님 뜻대로 하소서. 우리에게 기도에 대한 오해가 있다. 기도는 특정 문제에 대한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만이 아니다. 기도는 오히려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내가 순종할 있는 능력을 달라는 되어야 한다. 믿음이란 이런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이뤄주실 있다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내게 일어나는 어떤 일이 하나님께서 원하는 일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일 있는 능력을 가지게 달라는 것이 믿음이다. 이런 점에서 예수님 당시의 제자들이나 오늘날 우리들이 성경을 충분히 읽고 있지 않고 있을 있다.

 

 성경이 하나님에 관한 책이라면 하나님의 관점으로 읽어야 한다. 3:16절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중요하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3:35절의아버지께서 (그의)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그의 손에 주셨으니 같이 읽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그의 독생자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도 맞지만, 하나님이 정말 사랑하시는 분은 예수님이다. 그래서 모든 만물이 예수 아래 무릎 꿇고 그를 예배하는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3:16절의 신앙을 가지는 일도 중요하지만, 3:35절이 성취되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고 믿음에 이르게 된다면 깨달음이 것이다

 

퍼스펙티브스 과정은 성경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읽고, 관점으로 역사를 보고, 관점으로 세상에 다가가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다. 나는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예수의 어떤 것을 믿고 있는가? 질문에 대해서 퍼스펙티브스(PSP) 함께 다시 돌아볼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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