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네트워크 > 코딤넷 
코딤넷 2011-8: 차세대 디아스포라 동원(동원가)의 방향과 개발을 위한 제안 (정진호, YUST/CRN) 프린트   
류재중  Email [2017-01-24 17:07:07]  HIT : 178  

차세대 디아스포라 동원(동원가)의 방향과 개발을 위한 제안

정진호, YUST/CRN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통한 차세대 선교전략을 논의하는 복되고 귀한 자리에 초청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1988년 30살에 미국서 예수를 믿고 1990년 미국 KOSTA에서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복음-통일-부흥의 세 가지 사명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지난 17년간 연변과기대에서, 그리고 평양과기대 설립을 섬기며 중국과 북한 그리고 전 세계에 흩어진 코리안 디아스포라 청년과 교민들에게 통일시대와 동아시아시대, 그를 너머 땅끝까지 나아가는 민족과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 외치며 다니다 보니 어느새 저도 나이가 50이 넘었습니다.

 

2003년 무너진 동양의 예루살렘 평양의 성전회복과 부흥이라는 열망을 품고 <스룹바벨>프로젝트라 이름을 짓고 평양과기대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9월 준공식을 기해 이제 저에게 맡기셨던 설립부총장의 소임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물러날 때가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그 백성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리랑 공연과 소년 궁전에서 보았던 그 땅의 어린이들을 향한 거대한 슬픔이 여전히 제 안에 머물러 있지만, 그 모든 것을 이제 하나님의 손길에 의탁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사야 49장 6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민족의 흩어진 야곱의 한 지파와 같은 조선족을 일으키는 연변과기대 사역을 주셨고, 북녘 땅의 고통당하는 백성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주셔서 북 이스라엘의 보존된 자를 돌아오게 하는 평양과기대 일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 속에서 진행되는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심으로 그와 같은 민족 선교의 비전이 소중할지라도 이방의 빛으로 땅끝까지 나아가는 마지막 때의 세계 선교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의 비전에 비추어 오히려 경한 일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부름받았던 순간부터 우리 민족의 시대적 사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한 우리 민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의 재림의 날을 향해 달려가며 중동과 이스라엘까지 품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확대되어야함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지난 세기 역경과 고난의 역사 가운데, 한국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 퍼져서 살아가게 된 디아스포라 민족이 되었습니다. 근대사 150년간 한반도를 유린했던 7번의 전면전(청일 전쟁, 러일전쟁, 독립전쟁, 만주 사변, 중일 전쟁, 태평양 전쟁, 한국 전쟁) 속에서 민초들이 유린당했으며,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수많은 백성들이 강제 징용과 피난으로 고향을 떠났습니다. 전쟁의 참화와 잿더미 속에서 일어나 경제성장의 기적을 일구어 내는 동안 잘 살아보겠다고 이민으로 유학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갔으며, 지금도 북쪽에서는 탈북 이주민들을 통해 코리안 엑소더스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난 배역의 역사를 통해 흩어진 포로생활을 해왔듯이, 분단된 우리 민족의 통일되기 이전 상황 또한 포로시기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분단이 솔로몬의 우상 숭배에서 시작되었다면 우리민족 분단의 원인을 제공했던 사건 역시 1938년 평양에서 있었던 신사참배 공식 결정을 통한 우상숭배 사건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상숭배의 결과는 반듯이 전쟁과 기근과 분열과 죽음으로 나타남을 성경이 증거하듯, 우리민족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흡사한 참혹한 근대사를 경험하였습니다. 실제로 육적인 영적인 포로시기를 살아가면서, 정치경제적 문화 및 종교적인 고통과 갈등과 뒤틀림이 남북한 거민뿐 아니라 연변 조선족과 세계에 흩어진 모든 코리안 디아스포라들에게까지 동일하게 이어져있습니다. 남북한을 갈라놓은 분열의 영은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복수의 영 분노의 영으로 민족공동체를 산산히 갈라놓고 있는 것입니다. 노도와 같은 민주화의 물결로, 월드컵의 함성으로, 촛불시위의 아우성으로... 허리잘린 민족의 아픔들을 토해보지만, 그것은 결국 민족공동체의 하나되지 못한 설움과 분노를 분출하는 애통한 몸짓에 불과합니다. 두고 온 가족을 그리는 고통의 세월 속에 담긴 실향민과 탈북자들의 눈물, 그 속에서 여전히 부흥과 통일을 꿈꾸며 이 포로시기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속에서 살아가는 세 부류의 포로 세대가 공존하며 갈등하고 있습니다. 포로 1,2,3 세대가 바로 그들입니다.

 

1)포로 1세대 - 일제시대와 6.25를 체험한 세대들. 분단 역사의 책임자인 동시에 피해자인 세대, 통일과 부흥을 위해 꿈과 환상 가운데 간절히 기도하고 노력했지만 성전회복을 목전에 두고 서서히 무대에서 사라져야만 하는 세대, 마치 느보산의 모세와 바벨론 시절의 다니엘과 에스겔과 같은 세대들입니다.

 

2)포로 2세대 - 유신과 광주 민주화 운동을 불같이 통과한 58년 개띠와 386세대로 상징되는 70 80 학번들, 현재 각종 NGO단체와 선교단체들을 통해 한창 통일 운동과 선교운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전쟁 이후에 태어나 포로시대를 마감하기 위해 열심히 성전 쌓는 일에 동참했던 스룹바벨과 학개 스가랴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3)포로 3 세대 - X세대, N세대... Web 2.0세대로 이어지며 IMF와 촛불시위를 몸으로 통과한 90년대 학번 이후 세대, 산만한 포스트모던적 감성으로 귀에는 MP3, 한 손으로는 아이폰으로 문자를 날리며 한 손으로는 촛불을 흔들어대고 자신의 인생의 무의미를 떨치기 위해 랩을 읊조리며... 분단과 통일의 문제에 무관심한 세대, 그러나 마침내 통일과 부흥의 주역으로 올라설 신세대가 바로 이들입니다. 언뜻 한심해 보이고 개인주의와 물질주의, 혼탁한 바벨론 문화에 매료되고 심취되어 있는 10대 20대 중에서 오히려 사명받은 에스라와 느헤미아 같은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 그것이 제가 이야기하는 <포로 3세대론>입니다. 

 

우리 민족의 근대사의 맥락 속에서 임박한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할 뿐 아니라 통일 이후 전개될 동아시아 시대와 종말론적 사명을 함께 고려해야만 합니다. 이는 세대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기성세대인 포로 1, 2 세대가 장차 통일시대와 동아시아 시대를 짊어질 포로 3세대에게 어떻게 사명을 전달하느냐에 의해 달리 전개될 것입니다. 이제 전 세계에 흩어진 우리 민족 공동체가 다양한 언어와 문화로 훈련된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젊은 새 포도주의 인재들을 결집하여, 21세기의 역사성과 비전을 따라 새로운 미개척지 서쪽나라에서 그 역량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그 길을 닦고 열어주는

것, 그것이 이 시대 포로 1, 2 세대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선교자원인 포로3세대들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하며 어떻게 어디로 동원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비전에는 반듯이 목적성과 방향성과 역사성이 수반됩니다. 디아스포라 1.5세 내지는 2세 또는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포로 3세대들에게 올바른 성경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전략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반듯이 요소들을 4가지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온전한 복음 제시 (Whole Gospel)

둘째, 디아스포라의 정체성 제시 (Diaspora Identity)

셋째, 종말론적 역사성 제시 (End Time Perspective)

넷째, 전방위적 선교관 제시 (All Scope Mission)

 

이를 기초로 수년전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차세대 디아스포라 선교자원동원을 위한 영적 네트웤을 CRN.China 라고 칭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CRN이란 Creative Resource Network의 약자로서, 21세기의 창조적 선교를 감당하는 사람들과 기업들을 돕기 위해서, 동과 서의 다양한 자원들을 네트워킹하는 허브 (Hub)를 의미합니다. CRN.China는 중국을 기반으로, 동아시아에서부터 서쪽 중동 아시아에 이르는 지역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기업들을 돕기 위해서,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코리안 및 디아스포라의 다양한 자원들을 네트워킹하며 새로운 선교 모델을 창출하는 일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세계의 물류 유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서, 조선족을 우리 어깨 위에 세우는 일을 통해, 장차 한족과 북한의 청년들까지 힘을 합하여 서쪽으로 중동으로, 모슬렘으로 이스라엘로 나아갈 군사들을 키워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 시대 중국은 영적 육적인 물류 유통의 이합집산이 일어나는 최전방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존재하는 영적 토양을 모두 지닌 특별한 나라로서, 동과 서를 잇고 함께 만나서 동역하는 훈련의 장소이며 장차 가장 큰 선교 자원을 내보낼 선교 대국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CRN.China의 비전은 아래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1) 신 실크로드 비전 (대상 지역)

CRN.China가 일하고자 하는 활동 무대는 중국을 기반으로 동아시아에서 중동아시아에 이르는 신 실크로드 지역입니다. 과거의 실크로드가 중국 시안에서 터어키의 이스탄불에 이르는 길이었다면, 우리의 관심 영역은 JKC(Japan-Korea-China) 세 나라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에서 중동의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확장된 신 실크로드 비전(New Silk Road Vision)입니다. 이 지역이 장차 21세기 경제와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이 일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2) 새 포도주와 전방위 비전 (사람과 일)

21세기의 특징인 개방과 퓨전의 역사는 세계화와 정보화와 시장화라는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과거의 모든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 민족이 함께 일하고 공존하는 시대로 접어들게 했습니다. 더 이상 고립된 소외지역은 존재하지 않으며, 전 세계가 전 방위적으로 서로 연결된 지구촌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21세기는 그 속에서 새 시대의 변화를 읽고 감당하며 경영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를 요구합니다. 창조적인 개척정신을 지니고 전 세계를 움직이며 활동하며, 정보화 시대의 특징인 멀티태스킹 능력과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팀웤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세대가 주역이 될 것입니다. 그런 세대들을 <새 포도주>로 지칭하며, 그들이 일으키는 창조적 비즈니스를 <새 가죽부대>로 지칭하고자 합니다. 그를 위해 전 세계 코리안 디아스포라 차세대 중에서 새 포도주를 발굴하여 신 실크로드 길목에서 새 가죽부대를 일으키는 일을 돕고자 합니다.

 

3) 활의 비전 (역사의 흐름)

토인비가 지적한대로 세계의 역사가 동풍(東風, Eastwind)을 타고 흐르는 끝없는 서진(西進)의 역사였다면, 이제 동쪽나라, 다시 말해 주로 많은 선진 자원을 지니고 있는 발달된 나라들의 영향력을 아직 덜 발달된 그러나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서쪽나라로 흘려보내어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그 일에 협력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활의 비전입니다. 특별히 CRN.China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우리 민족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결집하여 중국인과 함께 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와 중동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화살을 쏘는 비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일에 특별히 현재 180개국에 흩어져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그들이 지닌 역량과 자원을 연결하여 동역할 수 있는 역사적 안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활대와 화살을 준비하고, 그리고 활시위를 당겨서 쏘는 그 역할에 남북한의 젊은 세대들과 또한 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코리안이 합력하여 일할 것입니다. 특별히 이 일에 북미주의 젊은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한일의 동아시아가 힘을 합하고 중동의 여러나라에게까지 평화와 협력의 사업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비전 속에서 CRN.China가 추구하는 세 가지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원 개발 (Node development) – 전 세계 흩어진 코리안 디아스포라에게 CRN.China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력과 기술과 자본으로 동참케 하는 일. 즉, 활대와 화살을 준비하는 작업

 

2) 네트워킹과 인플로우 (Link and Flow) – 같은 비전 속에서 자원들이 서로 자발적으로 연결되고 또한 자원을 공유하여 움직여 가도록 하는 일. 동쪽(서방 및 한국)의 자원과 중국을 연결시켜 북한 및 중국 서쪽, 중앙아시아와 중동으로 내보내는 일, 즉 화살을 장전하여 쏘는 작업. 특별히 중국의 백투예루살렘의 비전을 서쪽으로 흘려보내기 위해 막혀있는 상류의 북한과 하류의 소수민족 지역의 흐름(flow)를 여는 일이 중요함.

 

3) 새 비즈니스 건설 (New Business Build-up) – 자원 연결과 공유를 통해 개척지에서 새로운 비즈니스(기업, 학교, 구제 등)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협력하는 일, 화살을 과녁에 맞추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작업. 이를 위해 차세대 자원을 동원하여 현지팀 훈련을 통해 비공개 토양에 대한 이해 및 적응을 시키며, BaM기업의 인턴교육 및 창업훈련 에서 파송까지 포함함.

 

앞으로 CRN.China가 각 도시를 연결하며 사람을 연결하고 사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창의적 만남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를 위하여 전 세계의 디아스포라 코리안을 이 일의 동역자로 초청하고자 합니다. 이곳 CRN.China가 동과 서를 함께 묶고 그 비전을 공유하며 동역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코리안의 역사가 한반도를 뛰어넘어 세계 역사의 중심으로 확장되는 그 일에, 동풍에 실린 화살을 함께 날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KODIMNET이 그 활시위를 당기는 일에 함께 힘을 모을 동역자들을 찾고 구하고 연결하는 그물망이 되어 새 포도주를 새 가죽부대에 담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배역과 패역으로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이 예수님의 초림을 준비하고 초대 교회의 기초를 놓는 사람들이 되었다면, 일제시대 배교의 역사와 오늘날 남북한의 우상숭배와 패역의 역사 속에서 흩어져 뿌려진 코리안 디아스포라도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한국 교회의 놀라운 양적 성장 역시 하나님의 은혜요 감추어진 계획이 있습니다. 통일시대에 모슬렘과 예루살렘을 향한 복음의 화살을 날리기 위해 활대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정작 마광한 화살은 북쪽에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한국교회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거대한 중국교회와 그 너머에 있는 모슬렘권을 바라봅니다. 우리 민족에게 맡기신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합니다. 어찌하여 중국 안에 조선족을 있게 하셨고 중앙아시아에 고려인을 뿌려놓으셨으며, 북한을 모슬렘과 흡사한 영적 토양 속에서 저토록 오랜 세월 연단시키고 계시는지, 그 하나님의 경륜을 바라봅니다. 용서의 복음으로 남북한과 한중일이 연합하여 하나되는 교회, 모슬렘을 경영할 수 있는 교회로 변화될 수 있도록 그 훈련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담을 먼저 허문 자들만이 예루살렘을 향한 복음의 화살을 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생기가 사방에서 예루살렘으로 몰려갈 때 비로소 모슬렘과 유대인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분리장벽이 허물어지고 주님을 맞이할 신부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를 위해 먼저 우 리 안에 있는 내 기준을 고집하는 편협된 생각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민족과 이념과 신학과 교단의 경계에 갇혀 넘어가지 못하는 복음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주신 두 가지 약속은 <성령>과 <재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약시대의 성도들이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 붙들어야할 권능과 소망의 기준이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로 주어진, 그러나 이미 지나간,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

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 다가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회복과 완성을 위해 달려가라는 부탁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는 그리스도시다”라는 온전한 복음(Whole Gospel)을 향한 부르심이었고, <죽임 당하신 어린양 예수>뿐 아니라 <다시 오실 그리스도 유다의 사자>를 함께 선포하라는 교회의 사명 선언이었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회개의 심령으로 다가오는 유대 및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베드로는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고 외칩니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 2:39)” 이것이 바로 이 시대에 우리 민족과 디아스포라 코리안들이 붙들어야할 메시지입니다. <민족선교>와 <세대선교>,그리고 <열방선교>를 향한 사명으로 달려가는 KODIMNET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59. 코딤넷 2011-9: 응답: 차세대 디아스포라 동원 (김재우, Artists in Christian Testimony International)
     57. 코딤넷 2011-7B: 부모가 본 차세대 선교동원 이슈 1,2 (김우영, 이동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