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을 딴 김재범선수가 눈에 뜁니다. 다른 스포츠 스타들 중에서도 신앙인들이 있고, 경기에서 골을 넣거나 금메달을 땄을 때, 기도하는 모습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에서 참 신앙인의 모습을 보기도 한다. 혹은 기독교인이 아닌 자들이 보기에 유별나다(?)라고 느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김재범선수의 경우는 잘은 모르지만 좀 다른 것 같아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특별히 기도하는 모습 같지는 않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끊임없이 기도하고 의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들 가운데, 좋은 신앙의 모습을 보이는 일들이 많아 보이는 것은 그만큼 그들의 삶이 절실하다는 증거일 겁니다. 혹은 목표를 향한 열망이 만큰 크고 그것을 성취하는 길은 너무나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금메달을 딴 후 김재범선수가 한 인터뷰가 마음에 콕 박혔습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죽기살기로 했는데 목표를 성취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그냥 죽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죽기살기로 하면 죽지만, 죽기로 하면 삽니다. 이번 2012선교한국대회에서는 죽기로 결심한 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한철호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