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진행되었던 <코로나 시대, 선교사 돕기 프로젝트> 근황 보고드립니다.

미션파트너스가 코로나 상황을 대처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직면한 어려움도 많이 있지만, 

가장 어려운 분들은 지금 선교현장에 남아 있는 선교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퍼스펙티브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선교사들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1. 각 교회가 파송한 현장 선교사들을 돌아본다.

2.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선교사들을 접촉해서 격려한다.  

3. 모금에 참여하여 물질적으로 지원한다.

<코로나 시대, 선교사 돕기 프로젝트>​ 통해서, 퍼스펙티브스 수료생들을 포함한 

그들이 속한 지역교회에서 536건의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선교사를 돕기 위한 후원금이 총 44,988,017원이 되었습니다.   

이 모금을 위해 들어간 비용은 미션파트너스가 담당하고,
모금된 전액을 미션파트너스와 협력하고 있는 20개 선교단체를 통해서 선교사들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각 단체 당 전달될 후원금액은 2,295,410원입니다.

미션파트너스가 어느 단체의 어떤 선교사가 가장 긴급한 필요가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어려울 뿐더러,

어떤 선교사가 가장 긴급한지 결정하는 부분은 주관적이라고 생각하여 위와 같은 방식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로 함께하는 이 시기, 각자의 삶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열방을 바라보며 선교사를 돕는 선교적 실천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선교적 열정이 지속되어 하나님의 목적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 시대, 선교사 돕기 프로젝트> 후원금을 선교사들에게 전달 후에,  

다시 한번  보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