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 3차 포럼>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 포럼은 선교한국 파트너스의 정기 봄 포럼의 주제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이 주제로 두 번의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5월 24일(금)에 2013년 선교한국 파트너스 봄 정기포럼으로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 Part 3>를 개최합니다. 

오늘날 선교지 환경의 변화와 선교자원의 변화는 새로운 형태의 선교사를 동원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첫 포럼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선교사들을 동원해야 하는 선교환경적 변화와 선교자원들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두 번째 포럼을 통해서는 풀뿌리 동원을 위한 선교모델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료집으로 출간했습니다.

세 번째 포럼에서는 풀뿌리(성도)들이 전임선교사의 이름과 직책을 가지지 않고도 그들의 삶과 직업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선교적 참여를 할 수 있는 방안, 사례, 전략을 논의하려고 합니다. 즉 전임선교사가 아니지만 자신의 직업과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내외 선교지에서 선교적 참여를 구체적으로 하는 유형을 개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미 이런 형태의 사역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더 격려하고 체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세상의 변화와 선교환경은 선교를 전임선교사의 책임으로만 남겨 놓기보다는, 교회의 구성원들 가운데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준비가 된 자원들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논의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3년 5월 24일(금) 오전 10:00-오후 4:30

장소: 신반포교회(홍문수목사 시무. 신반포역9호선 http://www.sbpch.com)

주요 프로그램:

     오전 발제: 

                발제1. 지난 2회의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 포럼 I, II의 논의 내용 정리 (한철호/선교한국파트너스)

                발제2. 4유형으로서의 풀뿌리 선교자원 동원의 기회와 전망/홍콩에서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위한 사역의 사례(손창남/OMF)

                발제3. 외국에 주재원으로 거주하면서 선교적 참여의 사례와 대안 (양동철/수출입은행과장)

                발제4. 디아스포라 교회 풀뿌리(성도)들의 선교적 참여 사례와 방향성 모색 (권순익/전상해한인교회목사)

                발제5. 비전임사역자로서 평신도들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 사역 참여 사례와 미래적 방향성(지문선/ISF 외) 

                발제6: 중국유학생 사역 사례(춘천 효자감리교회의 예/ 문건)

     오후토론: 전체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풀뿌리 선교참여 모델 개발을 의한 토론과 대안 만들기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