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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2012-6: 창의적 접근지역과 개방지역에서의 단기선교여행 (황예레미야, 그나라선교센터) 프린트   
류재중  Email [2017-01-25 11:07:49]  HIT : 2104  

창의적 접근지역과 개방지역에서의 단기선교여행

황예레미야, 그나라선교센터

 

창의적 접근지역이란 개념은 선교사의 비자발급, 안전문제, 복음에 대한 거부, 교회와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런 지역에서의 선교는 좀더 전문성을 요구하며, 복음의 초월적 돌파가 필요한 지역이다. 단기선교여행을 이런 지역에서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질문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사역하고자 하는 선교지를 구분하여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프카니스탄에서의 단기팀 피납사건이 한국선교 전체에 끼친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앞으로는 선교지의 유형에 맞는 단기선교여행 방식을 개발하고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창의적 접근지역에서의 단기선교여행은 그 목적과 성과에 있어서 정탐과 영적 전쟁으로서의 중보기도사역, 공정여행과 NGO 사역을 활용한 접근 등의 전문성과 영적인 사역이 먼저 필요하다. 개척지이기 때문이다. 개방지역에서의 단기선교여행은 좀더 창의적이교 효과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21세기에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선교의 도구들이 활용 가능하고 디아스포라, 대중매체, 도시화 등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서 조성된 선교의 기회들이 새롭게 창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1. 창의적 접근지역에서의 사역

 

(1) 미개척지의 정탐사역 / 영적 전쟁으로서의 기도사역

이것은 단기선교팀의 개념으로는 매우 창의적인 접근이다. 이것은 단순한 중보기도와 땅 밟기 기도의 차원을 넘어서, 지역의 역사하는 강한 영적 세력을 간파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는 조직적이고도 구체적인 전쟁이다. 예언적인 전문 중보기도팀의 인도로 교묘히 숨어있는 영적세력의 실체를 벗기고 예언과 환상, 그리고 말씀으로 대적의 문을 취하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 창의적 접근지역에서의 단기 선교전략은 새 지역의 선교문을 여는 사역의 출발점이다. 문화를 파고 들어가며 한 사람씩 접촉하는 현장문화접촉과는 달리, 공중의 세력을 잡은 자와 벌이는 지극히 영적인 공중전쟁이다. 따라서 아예 영적전쟁을 위한 전문 적인 단기선교팀이 현지의 중보기도팀과 함께 이 전쟁을 수행한다면 단기이나 매우 파괴적인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영적전사들을 통한 영적대결(Power Encounters)은 그 지역의 악한 세력을 파괴함으로, 폭발적인 사역의 진전을 가능케한다. 영적전쟁 수행팀은 전문적인 중보자들이기에 지쳐있거나 영적으로 부상당한 현지사역자들을 세우는 사역도 자연스럽게 감당하게 된다. 

 

(2) NGO 사역의 활용 가능성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선교지 중의 하나는 분쟁지역이다. 분쟁지역과 기아 난민 지역은 전문가들을 활용한 단기선교여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이다. 많은 NGO가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토대로 기독교 구제, 난민 구호, 기아체험, 사랑의 집 짓기 운동 등과 같은 모델로 단기선교여행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체계적인 조직들을 활용하여 복음전파와 영혼구원 이외에 사회구제와 개발의 의미를 두고 균형 잡힌 사역을 실시한다는 장점이 있다. 분쟁지역에서의 단기선교여행으로서의 사역은 향후 장기적 선교사역의 경험, 관계형성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3) 공정여행으로서의 사역개발 

단기선교여행의 패턴 중에 성지순례를 예를 들면 많은 성도들이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지역을 방문하고 2000년 전의 기독교 유적을 보고 성경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영적 유익을 얻고 돌아온다. 이러한 성지순례의 경우에 우리는 오늘날의 선교적 필요와 도전에 대해서는 외면한 채 단기선교여행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가능성들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지순례여행을 공정여행으로 개발한다면 두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소득의 증가로 해외여행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여행을 단지 관광지만 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단기선교여행의 패턴으로 활용한다면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돌아올 수 있는 소정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2. 개방지역에서의 사역 

(1) 도시화(Urbanization)에 따른 병폐 현상

도시화의 병폐들은 치유의 복음과 만나게 하는 접촉점이 된다. 도시화 현상의 병폐는 첫째, 전통적인 사회규범을 잃게 하고, 서구화를 촉진하였다. 둘째로 지방의 지역사회에서 도시로 이주함에 따라 사회적인 안정감을 상실하였다. 셋째로 도시에는 비윤리적인 문화가 성행하고 있다. 넷째로 환경 오염을 더욱 촉발시킨다.

 

(2) 대중 매체를 통한 선교의 다양한 접근

타문화 생활 소개, 영상매체를 통한 가치기준 형성 등으로 선교의 다양화를 가져와 전파선교의 장을 열게 되었다. 

 

(3) 교통의 발달과 해외 여행 기회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문제

무분별한 선교지 방문, 훈련되지 않은 방문자들의 잘못된 태도로 현지인들과의 갈등을 일으키고 장기선교사의 사역에 지장을 가져오기도 한다. 삶으로서의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의 모습을 단시간 관찰하고 오보하는 방문자들에 의해 많은 선교사들이 매도되기도 한다. 이러한 단기 해외선교훈련의 단점들은 전문적인 훈련과 사역자의 전략적인 배치를 통해 보완될 필요가 있다.

 

(4) 이민세대(Immigrations)

한국 교회의 선교자원 중 중요한 요인이 바로 해외 이민세대들이다. 이민 1.5세들이나 2세들은 이미 다중 언어권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어 다양한 직업전선에서 선교가용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선교 동원화하는 네트워크와 전략이 필요하다.

 

(5) 미전도 종족 정탐 팀의 개발

해외 여행의 폭발적 증가 추세는 국제화 시대의 교육적인 면을 뒷받침해 주는 장점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외화 낭비와 윤리적 탈선을 부추기는 단점도 발생할 수 있다. 교회 청년 학도들은 보다 생산적이고 하나님 나라 건설에 이바지하는 미전도종족 정탐여행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연구 조사는 첫째로 기독 청년의 하나님 왕국 사역에 있어서 그 현장에 가장 적합한 사역을 찾아낼 수 있고, 둘째로 사회학적 연구의 실제를 익히게 될 것이며, 셋째로 미전도 종족 선교에 관심 있는 교회의 선교지를 개발해 줄 뿐 아니라, 넷째로 중보기도 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선교 개척 사역의 전초기지를 구축할 수 있다. 다섯째로 이 연구의 결과로 예수님의 재림 시기를 앞당기는(마24:14) 예수님의 동역자가 될 것이다.

     30. 21세기 2012-7: 단기 선교의 영성과 자세(장연식, WEC)
     28. 21세기 2012-5: 21세기 단기선교여행과 전문성의 활용 (김상철, W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