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인 단기선교여행의 방향 박성호, 안산동산교회 최근 단기선교여행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핵심적인 사역의 일부분이 되고 있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 위하여 교회가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에 중점을 두는 것은 너무나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리더나 교역자의 비전과 생각에 따라 선교여행의 목표와 준비 그리고 사역의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지역교회의 경우 부서 담당교역자가 자주 바뀌거나 선교적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선교사에게 맡기거나 혹은 이벤트성 사역이 되기도 한다. 뜨거운 헌신을 가지고 선교여행에 가는 경우도 있는가하면, 단지 일회성 여행의 관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그로 인해 선교여행을 통한 효과 면에서 교회마다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선교여행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하기를 원하며, 얻기를 기대한다. 따라서 대형교회들이 실시하고 있는 단기선교여행의 패러다임과 그들의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부분들을 알 수 있다면 한국선교동원에 큰 도움과 변화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1. 선교여행을 바라보는 관점 1) 공동체의 비전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나름의 기대와 수준으로 참여하는 ‘다양성의 공동체’이다. 따라서 사역의 구체성이 없으면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사역에 대한 확실한 그림이 구체적으로 보이고 매진할 비전이 생길 때 사람들은 흥분하기 시작한다. 얼마나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그림을 가지고 있는가가 사람들의 참여와 사역의 결과를 가져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많은 교회들이 선교여행을 체험적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선교에 동원한다. 하지만 이러한 단기적 선교체험의 관점으로는 전체 멤버십들을 동원하거나 한 마음으로 이끌어 가기 힘들다. 확실한 명분을 가지고 년 간 사역을 준비하며, 선교여행을 사역의 한 부분이 아닌 프로세스로 진행될 때 사람들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본인이 섬기는 안산동산교회 대학부는 한 가지 명확한 사명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혼구원과 세계 복음화’이다. 계시록 21장에 계시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과 마지막 때에 있을 대추수를 감당하는 선교공동체를 비전으로 추구하고 있다. 마지막 세대를 추수하는 공동체로서 선교를 중심으로 전체 사역을 계획함으로 사역의 회복과 부흥의 모판이 형성이 되고, 모든 사람들의 열정과 헌신이 한 방향으로 집중되어지고 있다. 대학부 학생들은 모든 민족과 열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영광된 삶을 살고 있다는 자부심은 물론, 땅 끝까지 가서 영혼을 구원하며, 정치, 경제, 교육, 문화의 모든 영역에 복음의 빛을 발하는 청년들이 된다는 그림을 그리기에 열정적으로 양육 받고 섬기고 있다. 2) 영적 재각성의 기회 대부분 교회에서 선교여행을 통하여 선교지를 여행하며 그 나라를 경험하거나 봉사활동을 하고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선교여행은 단순히 관광 또는 선교지 봉사활동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년 직장인들은 어려운 휴가를 내며, 학생들은 힘겹게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모은 재정으로 선교를 가게 되는데 한번 선교지를 경험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돌아온다면 본질에 대한 욕구가 강한 청년들은 다음해에 또 다시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형교회들은 선교여행을 자신의 시간과 물질, 몸을 드려도 아깝지 않은 영적 대각성의 기회로 만든다. 물론 많은 선교적 자원들을 통하여 다양한 사역들을 선교지에서 진행하지만, 다양한 방법들을 통하여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으로 귀결되어진다. 물론 미전도지역의 선교사를 지원하고 위로하는 사역, 또한 그 지역의 필요를 타라 임시적인 원조를 감당하는 것은 너무나 필요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 지역의 현지인들에게 전파하며 “복음전도”에 참여함으로 영혼에 대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좋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안산동산교회 대학부는 선교여행을 단순히 문화적 접근내지 봉사활동을 지양하지 않는다. 물론 우리 대학부 역시 많은 인적 인프라를 통하여 의료, 문화, 봉사, 교육 사역 등을 준비해 선교지로 간다. 그러나 그 모든 사역들은 대학부에서 하고 있는 전도프로그램인 CAKE(Come, Ask anything, Know God, Enjoy everything)안에 다 녹아져 준비되어 진다. CAKE은 이벤트와 토크, 소그룹 모임으로 구성된 파티형식의 복음전도코스이다. 전도를 통하여 초청 되어온 불신자들은 그 곳에서 자연스럽게 이벤트를 즐기고, 예수님의 복음을 들으며, 지체들과의 교제를 통한 복음의 기쁨을 누릴 있다. 결국 대학부 학생들은 타문화권에서 복음을 전함으로 영혼들에 대한 사랑과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부 지체들의 하나 됨을 사용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함으로 개인과 공동체는 영적대각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3) 인턴선교사의 양성 대형교회들의 선교여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턴 선교사로서의 부르심을 요청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현지 선교사를 직, 간접적으로 도우면서 그 문화와 언어, 음식과 사람, 선교사의 삶을 체험한다. 이로 인해 그들 각자에게 선교사의 삶이 거부감 없이 자리 잡게 되며, 자신에게 선교의 부르심이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궁극적으로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 단기선교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몇 몇 교회들은 선교를 다녀온 이후 다시 한 번 선교의 필요성과 인턴선교사로서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후속프로그램들도 가지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턴 선교사로 지원하는 지원자에게는 인턴 선교사 훈련과정의 기회가 제공되며, 교회의 이름으로 일정기간의 인턴 선교사로도 파송 하게 된다. 안산동산교회 대학부는 선교여행 이후에 반드시 선교지별 보고대회를 가진다. 물론 일주일 안에 서면 형식의 선교보고서를 팀별로 동일한 양식으로 받고 있지만, 자신들이 하고 온 사역을 잘 정리하여 선교여행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 앞에 팀별로 영상 및 간증을 통하여 알리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이때 선교지에서 함께 섬겨 주었던 선교사님을 초청하여 선교여행 기간 동안 인턴선교사로서의 부르심을 확인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한다. 그 만남을 통하여 인턴선교 관심자들은 다시 한 번 구체적인 헌신과 필요를 조율하게 되는 것이다. 2. 선교여행의 내용 선교여행을 하는데 있어 전력(인원, 재정, 장비 등)의 차이는 있다 할지라도 대부분의 교회들이 선교지에서 시도하려는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각 선교지별로 축호 사영리 전도,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사역, NGO사역, 대학생 사역, MK사역, 봉사사역(의료봉사 등), 예배사역, 중보기도사역 등이 시행된다. 그러나 선교여행은 단순히 일회성 트립과 사역중심의 선교가 아닌 장기적인 선교 플랜을 가지고 그들은 사역을 하고 있다. 연계한 선교지역을 계속해서 리서치하고, 교회의 전력을 분석하여 장기적인 마스트플랜 아래 교육사역, 의료사역, 구제사역, 문화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역을 토대로 실질적인 복음전파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교회는 명확한 선교적 방향아래 필요한 지원자들을 모집하고 개인적으로 재정을 미리 준비하게 하고 분리되었던 공동체 사역과 선교팀 사역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결국 현지선교지 선교사의 필요와 교회의 선교적 방향성의 조율에 따른 복음전파가 선교여행의 주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3. 선교여행의 한계 1) 사역과 후원 중심적 선교여행 복음 중심적인 선교에 깊이 있게 헌신하는 교회도 있지만, 교회가 가지고 있는 대규모의 인프라를 통한 물량주의적 방식으로 후원적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들도 많이 있다. 이는 선교지에 있는 현지교회들을 더욱 ‘교회 의존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고 선교여행 기간 동안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선교지에서 축호전도나 복음전파 사역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교회는 선교지를 후원하고 돕는 것에 가장 관심을 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그 곳을 물질과 기도로만 섬기는 ‘후원적 선교’의 한계에서 뛰어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을 때 선교여행 프로그램은 실제적 선교에 동참하고, 선교지의 깊은 곳을 경험하고 오기보다는 단순히 체험적인 측면이 강하게 될 것이다. 형식적인 사역기간 속에서 준비해간 사역을 풀어내기 위한 ‘사역을 위한 사역’을 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현지교회에 막연한 후원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보다는 복음을 깨닫고 구원받은 성도를 교회에 연계하여 세워주고, 지속적인 선교여행을 통하여 꾸준한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2) 선교지와의 연계성 한 선교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연계성을 가지고 선교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부분에 취약한 점이 있다. 교회가 한 선교지를 꾸준히 섬기고, 관심을 가진다 할지라도 매년 그 선교지를 품고 가는 사람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역교회와의 연계성이 떨어질 수 있다. 사역을 실제로 진행하는 팀이 선교사와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유대관계를 맺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에서 지정해주는 선교지에 선교여행을 가게 됨으로 매년 그 지역에 대한 리서치 및 사역 준비가 새롭게 진행 되어야 하는 것이다. 국가별로 매해 새로운 팀원을 모집해서 떠나다보니, 선교지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기민하게 준비하여 할 선교여행이 자칫 팀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해간 팀사역을 풀어내는 ‘교회 중심적 선교여행’이 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1년에 1회 선교 시즌에만 선교를 가기 때문에, 연속성을 가지고 선교 사역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 팀이 그 지역을 품고 장기 선교를 한다면 뿌린 만큼 그에 따른 열매가 어떻게 맺혀지고 있는 볼 수 있지만 교회 주도적인 선교여행은 짧은 기간 동안 하는 선교이기 때문에 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보기 힘들다. 선교여행 이후 현지 선교사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선교지의 필요에 계속적인 공급과 후원이 필요한데, 선교여행 이후에 그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후원, 동원이 약해진다는 것이 한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보내는 입장에서의 관점이 아니라 현장선교사와 현지인들의 관점에서 선교여행을 준비해야 한다. 교회의 선교정책과 마스트플랜 속에서 현지인들의 필요를 얼마나 채우는 가가 단기선교의 성공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3) 단기선교 지원자의 한계 궁극적으로 단기선교여행을 통하여 교회나 선교지가 기대하는 바는 단기선교여행에 참여하는 개인, 공동체, 교회, 선교현지, 선교사 모두에게 사역적 의미가 있고 그들을 선교 자원화로 발전하게 하는 것이다. 선교여행을 통하여 현지 선교사를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는 도전정신과 영정 성장의 기회가 된다. 또한 현지에서 시행되는 직접적인 선교사역을 통하여 단기내지 장기 선교사로서의 부름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1-3주간의 단기여행에서 돌아 왔을 때 후속적인 연결프로그램이 없어 많은 선교여행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 번의 여행을 끝날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몇 몇 대형교회들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후속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1-2년의 인턴 선교사로 지원하는 지원자에게는 인턴 선교사로서의 훈련과정을 제공하고, 교회의 이름으로 일정기간 인턴 선교사로도 파송 된다. 그러나 1-2년의 인턴 선교사들 중에서 장기선교로 발전하는 경우는 너무나 미약한 현실이다. 인턴선교사를 꾸준히 관리하고 점검하여 그들이 인턴 선교의 과정이 끝났을 때 다시 장기 선교의 필드로 인도해야 하는 이 과정은 너무나 복잡하고 긴 과정이다. 따라서 많은 교회들이 인턴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미래(대안) 1) 현지 교회와의 전략적인 연계 선교여행이라고 할지라도 표면적인 선교, 단순한 선교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사역을 하기 보다는 좀 더 실제적인 선교 사역에 동참하여 ‘현지 교회와의 전략적인 연계’ 속에서 선교지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실제적인 사역을 준비해야 한다. 장기적인 마스트플랜을 가지고 선교지의 필요 속에서 교육사역, 의료사역, 구제사역 등 장기적인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현지의 필요에 따른 리서치사역, 봉사사역, 실질적 복음전파사역을 통해 현지선교지 선교사의 필요와 교회의 선교적 방향성의 조율에 따른 복음전파가 선교여행의 주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복음 중심적 선교를 잘 감당한다 하더라도, 아무리 많은 물질과 섬김을 후원한다고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중심적인 선교를 통해 현지 사역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선교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안산동산교회 대학부는 선교를 준비하는데 있어 팀원들보다 팀장과 인솔자를 선교사님들과 미리 선교사역을 조율하고 준비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4월에 뽑힌 팀장과 인솔자는 반드시 해당 선교지의 선교사님과 대화를 통하여 사역을 준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가급적 우리의 스케줄이 아닌 현지 선교사님의 스케줄을 미리 고려하며, 현재 선교지의 상황과 선교이미지, 복음 전도의 방해 요소 등 다양한 배경을 충분히 조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성과를 남기고 오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된 예배자들을 세워 교회를 일으키고, 또한 그 현지인들을 통하여 계속적인 복음전파가 일어나게 함에 있다. 우리나라의 100년 전의 해외의 선교사들이 한국인들을 복음으로 훈련시키고 교육함으로서 우리나라가 자발적인 전도로 교회를 세우는 국가가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교회중심에서 공동체(팀) 중심으로 선교여행이 일회성 트립과 사역중심의 선교가 아닌 선교지와 선교사를 품고 지속적으로 선교가 되기 위하여 교회 중심에서 공동체, 팀 중심의 선교여행으로 변화 되어야 한다. 사역 중심의 선교에서 각각의 공동체(팀)가 선교지를 품는 공동체적 선교로 전환된다면, 공동체가 선교적 방향을 잡고 팀별로 지원자들을 모집하고 개인적으로 재정을 미리 준비하게 하고 분리되었던 공동체 사역과 선교팀 사역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궁극적으로 선교를 사역으로만이 아니라 모든 팀 멤버들이 선교의 비전을 품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교구나 목양 단위의 그룹별로 선교지를 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교회의 본질이 선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꾸준히 교구나 목양팀 자체적으로 선교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안내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안산동산 교회의 선교여행의 원칙은 ‘공동체가 함께 하는 선교’이다. 단지 대학부 자체 내에서 얼마나 많은 인원이 동원되고 재정이 모아졌는가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각 공동체(대학부는 마을이라 부름)가 하나 이상의 선교지를 품고 지속적으로 가고 있는가에 초점을 둔다. 각 마을이 한 선교지를 품음으로 모든 멤버십들이 공동체성을 이루며 선교를 준비 할 수 있다. 매월 선교 헌금 주간을 가져 마을에서 품고 있는 선교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헌금을 하기도 하며, 선교사님의 편지를 읽어주고, 기도제목을 나누는 등 선교와 관련된 모임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특별한 몇 사람들만 선교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마을의 사람들이 선교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매년 같은 팀원들이 그 선교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팀원들과 선교사님들의 유대관계가 깊어짐은 물론 그 지역과 현지인들에 대한 정보를 모든 멤버십들이 잘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얼마나 재정이 필요하며, 어떤 헌신이 요구 되어 지는지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3) 선교여행의 지속성 선교여행을 1년 사역에 한번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선교지와의 지속성을 두기 위하여 년 2회 선교 사역을 간다. 한 공동체에 두 팀을 두어 같은 선교지를 품게 함으로 단기 선교팀이 여름과 겨울 방문을 하게 되고, 그 중간 기간에는 담당 교역자가 선교지를 위로 방문을 하게 된다면 짧은 선교여행의 기간이지만 1년 전체적으로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품을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선교사님을 직접 초청하여 집회를 갖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몇 몇 교회들은 선교사님들을 매년 셀별로 초청하여 셀 자체적으로 선교의 밤을 진행한다. 4) 선교여행 후 후속프로그램 인턴 선교사의 훈련 과정과 인턴 선교사들의 관리를 좀 더 실제적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실시해야 한다. 인턴선교사가 1-2년의 사역 기간이 끝나고 모든 선교적 삶을 마무리 짓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중, 장기 선교사 후보생으로 키울 수 있는 ‘선교를 위한 프로세스’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턴선교사를 위한 강습회 참여, 장기적 선교를 진행 할 수 있는 선교단체와의 연합, 인턴 선교사들을 위한 교육및 교재개발 등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 5) 지역 선교단체와의 연합 지역교회 대규모조직의 선교적 연계가 필요한 시점이 반드시 올 것이다. 각 국가의 정보통신의 체계가 발달함에 따라, 선교를 위한 방법, 보안, 대안 등에 대한 정보의 교류도 상대적으로 중요해졌다. 선교는 경쟁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하나의 목표로 연합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려는 복음 중심적 전도라는 전제 안에서의 연합이 되어야 한다. 복음보다 다른 것을 중시하며, 오직 연합만을 강조하는 여러 사조, 조직들과의 연합은 배격해야 한다.) “선교한국”이라는 연합적 사역이 한국사회의 성도들에게 거대한 선교적 마인드를 심겨주었던 것처럼, 전략적인 지역교회 간의 선교사역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은 각 국가들을 위한 선교적인 사역의 증대를 가져오는 것에 매우 큰 구심점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