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 설립을 위한 최종 제안서 명칭: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영어명: Korean Research Institute for Diaspora-KRID) 추진위원: 평양 부흥백주년 기념 학술대회-포럼분과: 박형용 총장, 이순근 목사, 정민영 선교사, 한철호 총무, 정마태 선교사 추진 실무자: 정마태 선교사, 조원상 선교사, 김성훈 선교사 작성 일자: 2008년 12월 1. 추진 배경 2007년 7-8월에 한국에서 한국의 27개 교단이 연합하여 2007년 한국 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 대회를 가졌는데 그 대회 기간 중에 다루었던 9개 선교 이슈 그룹중의 하나인 ‘한국 디아스포라와 선교 동원’ 그룹에서는 한국 디아스포라 교회들의 선교적 동원을 위해서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전 세계에서 모인 현장 사역자들과 더불어 처음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바있다. 이 포럼중에 발제된 내용들은 한국 디아스포라개관(정민영, 정경철, 박형용), 디아스포라와 건강한 한인 교회 선교 동원(이순근, 김규동), 한인 디아스포라와 청년 동원(곽수광, 김성훈, 한철호), 디아스포라와 평신도 (전문인)선교 동원(엄기영, 권순익, 신철범, 김용섭)등이다. 이 포럼의 결과로 ‘한반도 선언문’과 ‘세계 선교 포럼 선언문’을 완성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하게되었다. 이 선언문 가운데 ‘현실 인식’ 부분에서 아래와 같이 한국 디아스포라교회의 역할을 명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 우리는 세계 곳곳에 흩어진 약 7백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해 설립된 한민족 교회가 모든 종족을 향한 선교의 교두보가 되고 있음을 직시한다. - 우리는 한국 교회 성장의 정체라는 위기 속에서도 선교에 열정이 뜨거운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세계 선교 과업 완수에 헌신 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 또한 세계 인구의 70%가 아직도 미복음화된 상황에서 여전히 한국 교회가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시대적 소명이 있음을 직시한다. 그리고 ‘세계 선교 포럼 결의문’에서 9개 선교 이슈 구룹중 하나인 ‘디아스포라와 선교 동원’구룹에서의 결의문이 아래와 같이 채택되었다. - 우리는 세계 곳곳에 흩어진 약 7백만 명의 디아스포라 한국인들의 5천여 한인 교회가 범 한국인 교회의 한 부분이며, 그들의 선교 열정과 풍부한 인적 자원이 미래 한국 선교의 또 하나의 가능성임을 공감한다. - 이런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는 한국 교회와, 한인 선교사, 그리고 타민족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더불어 마지막 남은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략적인 연대를 추진하고, 이를 위하여 한국 디아스포라 선교 연구, 동원, 훈련개발을 결의한다. 2. 추진 경과 상기 결의문에 따라 구체적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추진 위원을 선정하게 되었다. 즉 1)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 설립과, 2) 발제 응답자료를 출간하고 3) 정보교환과 자료의 공유를 위해서 저널 출판과 사이버 공간 개설 4) 선교헌신자들을 위한 훈련 파송을 위한 등이 추진 사항이다. 이 네가지 핵심 추진사항은 만일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가칭)가 설립된다면 이 연구소를 통해 추진이 가능하므로 연구소 설립이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역점을 두어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다. 2.1 연구소 설립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에 자문위원 1명, 회장 1명, facilitator 1명을 세워서 대륙별 실행위원들과 더불어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자문위원에 박형용 교수, 회장에 이순근 목사, facilitator에 정경철 선교사를 위촉하고 추진에 필요한 재정은 헌금등을 모금하기로 하다. 추진 실무자로서는 정경철 선교사와 조원상 선교사 그리고 김성훈 선교사가 선임 되었다. 당일에 6만원이 종자돈으로 모금 되었다. 당시 추진위원회는 2007년 12월 말까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도록 요청되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2008년 12월까지 미루어지게 되었다. 그어간에 2007년 11월 6-9일사이에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KODINET4차 모임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추진 실무자가 선임되고 중간 보고 형식으로 김성훈 선교사가 필리핀 디아스포라 연구소(Institute of Diaspora Studies:IDS)의 사례를 포함하여 연구소 설립을 위한 경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2008년 11월 7일에 추진위원회 최종 모임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자는 우선 모일 수 있는 박형용, 이순근, 정민영, 정경철 네분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배경과 추진 결의사항에 대한 진행 경과를 보고한 후 구체적인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 설립을 위한 토론을 하고 최종적인 결론을 정리하였다. 그 결정내용은 가칭 KRID의 운영에 대해서는 김성훈, 조원상 선교사의 협력으로 디렉터의 Job Description작성과 프로포잘과 예산안을 만들어 가능성이 있는 후원자들에게 제출하도록 준비하는 것과 이에 정경철 선교사가 책임을 지고 제안서를 만들어 1차 추진위원들에게 회람하여 최종적인 안을 오는 1월 방콕에서 열리는 KODIMNET에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다. 구체적 결정 사항과 설립과 관련한 실무적인 제안은 아래의 3항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한다. 2.2 추진결정시에 논의된 두번째 추진사항인 발제, 응답자료의 번역 출간은 한국 디아스포라 교회와 한국내 교회, 선교사들과 현지인들, 그리고 세계선교 공동체에 배부하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활동을 알리는 데 기여하는 취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그동안 중국어 번역은 상해 연합교회에서, 아랍어는 두바이 한인 교회, 그리고 영어는 미국 볼티모어 교회에서 각각 추진되어 왔고 중국어 번역은 현재 완료된 상태이다. 이 추진 사항은 금년 5월 로잔 디아스포라 대회(마닐라)와 2010년 3차 로잔 congress(케이프타운)등에서 배포요청이 있기 때문에 시급하게 진행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이일은 연구소의 과제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2.3 세번째는 Web-site개설과 Journal제작인데 현재 임시로 선교한국의 웹사이트에 KRID라는 이름으로 자료 공유와 의사소통을 위해 방이 마련되어 있다. 공식적으로 연구소가 출범하도록 까지 홈 페이지로 사용하도록 하고 그이후에는 독자적인 공간을 만들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Journal 혹은 Bulletin 역시 연구소가 출범하게 되면 우선 순위로 추진해야 할 사항인데 최근까지 한인 다이스포라의 방향성과 정체성과 관련하여 목회, 교육, 선교, 지역교회 동역등의 이슈를 가지고 한국 디아스포라 포럼(구 볼티모어 포럼), 유로비전 포럼(유럽지역), 아시아 지역 교회 포럼 그리고 라콤넷(남미 지역)등에서 적지않은 발제 자료들이 제출되었다. 이들을 잘 정리해서 정기적으로 출간하는 일도 우선순위에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한인 사역자들의 통찰을 담은 현장 경험을 이론화하여 공유하는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야 할것이다. 타 디아스포라들과의 연대를 위해서 지난 2004년 로잔 분과 대회(태국 파타야)에서 새로운 이슈그룹으로 선정된 로잔 디아스포라 분과와 협력이 성사되고(2007년 로잔 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김성훈 선교사의 코디) 지난 4차 KODIMNET 포럼에 로잔 디아스포라 분과 책임자 Dr. Joy Tira와 국제학생부의 Leithon Chin이 참석하여 한인 디아스포라를 정식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2.4 네번째, 선교 헌신자들을 위한 훈련 파송을 위한 대안은 KOSTA와 JAMA등지에서 동원된 차세대 디아스포라 선교자원인 청년들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훈련, 파송을 위한 협력 대안을 만드는 일이다. 주요 디아스포라 청년 집회후에 강사들과 더불어 Post-conference형태로 진행하는 방안이 제시되었고 이 일들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정민영, 김성훈, 한철호, 이순근, 정경철과 다수의 현장 선교사들이 이 일에 헌신해서 Mobile Training 형식으로 우선 훈련을 시작하고 필요시에 Cross-cultural Training centre for Diaspora(CTCD가칭)과 같은 전략적인 훈련기구를 설립하는 일을 제안하다. 2008년 12월 현재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인데 그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하면, 이런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에도 연구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이 바람직할 것이다. 3.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 설립을 위한 실무적인 제안 3.1 설립 목적 연구소 설립 목적은 디아스포라에 대한 신학과 선교학 연구, 자료 공유, 네트워킹, 필요한 서비스등의 영역에서 기왕 존재하는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선교 단체, 선교 네트워크, 선교 대회들을 위해 공헌 하도록 한다. 이에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공동체를 섬기기 위하여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를 개설한다. 3.2 사명 선언문(Mission Statement) 3.3 목적 선언문(Ends Statement) 3.4 연구소 조직 구성 연구소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사회와 실제 연구와 훈련등의 집행과 연구소 운영을 위한 행정부로 구성된 조직이 바람직 하다. 이사회 구성 최근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Carver Governance Model 을 참고하여 이에 준한 이사회 정책과 행정부의 역할을 구분하여 서로 갈등이 없는 효율적인 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사회의 역할은 모델에 명시된대로 장기적인 전략과 방향성에 관한 길잡이 역할(이런 판단의 기준은 사명선언문과 그에 따른 목적 선언문이며 필요에 따라 사명과 목적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수정이 가능)을 하고 실적에 대한 점검과 균형(check and balance)을 잡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사회에 필요한것은 이사회 내부 운영을 위한 행정 지침과 이사회와 행정부의 연계 정책에 관한 내규(bylaw)를 마련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행정부의 활동 범위를 지정하고 대표의 고유 권한을 보호하고 극대화 하기 위한 한계를 설정하는 내규도 필요하다. 이사회의 성격은 한국적 상황에서는 대부분이 후원이사로 역할을 하고 실제로 실무적인 역할에 관여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주로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상황은 다중문화의 성격이 점점 강해지므로 후원이사회외에도 실제로 행정부를 밀접하게 견제하고 지원 가능한 실행이사회 제도가 대단히 요구된다고 사료된다. 이사회와 관련된 책무와 운영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을 정하고 그에 준하여 시행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발기 이사회가 구성되면 이사회 구성원들이 이 일을 추진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현재까지 추천된 이사로는 박형용(서울 신학대학원 대학교 총장), 이순근(다애교회), 정민영(위클립 부총재), 노창수(워싱턴 중앙 장로교회), Paul Kim(Virgina의 열린문 교회), 송민호(토론토 영락교회), 김형균(시카고 Fellowship 교회), 한철호(선교한국 상임 대표), 김성훈(영국 위클립 동원사역), 조원상(연변과기대 교수), 정마태(인터서브 한국 대표)이며 이외에도 조직의 형태에 따라 좀 더 폭 넓게 다양한 그룹들, 예를 들어 평신도 그룹과 여성들도 참여하도록 문을 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행정부 구성 행정부는 이사회에서 제시된 전략과 방향에 충실하여 실제로 사명선언문과 목적 선언문에서 요구하는 실천사항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들, 즉 계획된 일을 수행하기위한 단기 계획, 일일 업무등을 추구한다. 아래 조직표에서 보는 바와같이 임시 연구소의 조직을 한국/한인 디아스포라 교계의 소명을 받아 한국 디아스포라 포럼(구 볼티모어 포럼)과 코딤넷(Korean Diaspora Missions Network)의 공동 책임하에 연구소가 발족되는 것으로 하였다. 실제 운영에 있어서는 한국교계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 그리고 선교지도자중에 후원이사와 실행이사를 선임하고 연구소 운영 책임자를 지명하여 설립과 운영에 관한 일체의 책임을 지도록 결의하였다. 대표 선정과 관련한 논의 지난 2008년 11월 7일 서울 논의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 방식을 고려하여 책임자를 선정하도록 제안하였다. 첫째 방안: 우선 1세가 책임을 맡되 1.5세, 2세가 함께 하면서 일정기간후 리더십을 이양하는 방안이다. 이는 1.5세, 2세가 당장 전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을 파악하고 1세가 산파의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계승이 일어나도록 하려는 의도이다. 1세중에 김성훈, 그리고 1.5세, 혹은 2세중에 Chong Kim, Daniel Oh, 정민용, 백운영중 한명을 선발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둘째 방안: 1세와 2세 리더를 한명씩 선발하여 공동 리더십으로 가는 방안이다. 이의 장점은 제1 방안과 3방안을 절충하는 것으로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극소화하는 보완책이다. 1세 중에 김성훈, 1.5세 혹은 2세 중에 Chong Kim, Daniel Oh, 정민용, 백운영중 한명을 선정한다. 셋째 방안: 처음부터 2세가 주도하는 방안이다. 1세가 주도할 때 오는 오해와 방식의 차이로 인한 1.5세, 2세들의 실망과 동기상실등을 고려할 때 처음부터 그들이 주도하도록 기다렸다가 적절한 사람을 선정한다. 그리고 전임사역자를 세우는 것을 원칙으로하고 처음에는 파트타임 사역에서 서서히 전임으로 일하도록 기대하고 권고 하기로 하다. 전임 사역자는 자기 후원을 받는 자가 바람직하나 전담사역으로 인한 후원 부족문제에 대한 후원방식에 대해서도 지원을 고려하기로 하다. 연구소의 조직활동 조직은 초기에는 당장 실현이 어렵지만 현재 필요를 감안하여 크게 세 부서로 나누었다. 첫째, 행정부서인데 현지 법인관련, 이민 비자/체류, 펀드, 대외협력(네트웤과 파트너쉽)등 운영에 관한 전반을 맡게 된다. 둘째, 연구부서는 현재 다양한 디아스포라 선교관련 이슈들을 연구하고, 그동안 축적된 자료들을 정리,번역 하는 일과 중요한 자료들을 공유하기위한 저널(한, 영)을 발간하는 일 타 디아스포라및 다른 연구단체들과 교류하며 공동의 프로젝트 개발, 그리고 국제적으로 관련된 포럼등에도 협력한다. 셋째, 향후 디아스포라 차세대들을 양육하는 목적으로 청년 동원, 선교훈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존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협력을 모색한다. 4. 연구소 대표의 Job Description 연구소 대표의 책무는 연구분야와 행정 운영분야의 두 영역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4.1 연구 분야(Research) • 연구소의 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제반 이슈들을 관리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학자로서의 자질을 확보해야 한다. • 연구의 결과물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 연구의 학문적 자질을 높히고 연구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 타 유사연구소와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4.2 행정 운영 분야(management) • 연구소 대표는 이사회에 보고하고 각 부서의 책임자들로 부터 지지를 받아야 하며 다음과 같은 행정의 책임을 지도록 한다. • 인사분야: 연구원및 직원 선발, 구성원의 사기진작(competence-building), 적절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대외적으로 필요시 연구소를 대표해야 한다. • 재정분야: 행정부서의 지원을 받아 예결산 보고를 이사회에 해야한다. • 펀드 창출 분야: 기금 창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연구소 구성원들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필요한 펀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 홍보와 정보 분야: 연구소의 프로파일과 연구 업적을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힘쓴다. • 그외에 대표는 연구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연구소의 전략 구성과 실행을 주도하며 변화가 필요할 경우에 이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한다. • 연구의 특성상 다양한 상황 즉 상이한 학문의 영역, 순수학문과 응용분야, 세대간 구성원의 차이, 성과 국적등의 차이에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지속적으로 연구 정책이 발전되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5. 연구소 사업 계획 연구소의 설립과 더불어 우선 시급하게 시행 해야 할 단기 사업과 장기적으로 연구소가 기여할 분야로 구분한다. 5.1 단기 사업계획 태동을 위해 2007년 이후로 준비하는 중에 주어진 과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것이 출발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며 아래와 같은 진행중인 일들이 있다. • 평양 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의 디아스포라 포럼 발제, 응답 원고의 번역 출판 사업-현재 중국어 번역 완성, 영어와 아랍어는 진행중이다. 로잔 디아스포라 분과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관련 자료르 요청해와서 2009년중에 출판되어 2010년 3차 로잔 congress에 자료로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로잔 디아스포라 분과와 한인 디아스포라 그룹의 연계를 위해 디아스포라 연구소의 일정 역할이 요구된다. • 국제 디아스포라 운동과 연계하여 2009년 5월 마닐라 로잔 디아스포라 포럼 참석, 2010년 케이프타운 로잔 3차 세계 대회에 한국 디아스포라 그룹의 공식적인 참가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 더불어 그동안 지체된 한인 디아스포라 차세대 지도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포럼을 조속히 개최하여 이들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디아스포라 대회에도 참가하도록 권유한다. • 웹사이트는 이미 선교한국 홈페이지에 임시로 마련되어 있으나 장기적으로 연구소의 틀을 갖추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홈페이지 구축이 불가피 하다. • 연구소 소재는 대표의 거주지를 기준으로하여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게 보이며 각 지역별로 분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현재 가능성이 있는 곳은 옥스포드(CMS/OCMS와 협력 논의중), 마닐라(한디포 사무실 개설과 동시에 아시아 지역 분소로 공동 사용가능성, 그리고 필리핀 디아스포라의 IDS와 장기적으로 협력 가능성 모색), 한국은 KRIM과 협력 모색, 북경에 지역 연구소 설치 가능성, 그외 북미, 남미, 호주등지에도 지역 연구소가 활성하도록 격려하는 일이다. • 연구소 법인 등록이나 발기 이사회 구성, 지역별 연구원 선임등의 행정적인 절차도 시급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5.2 장기 사업계획 장기 사업계획은 연구소가 출범하게 되면 좀 더 구체적으로 할일이 드러나겠지만 우선 예상되는 일들 중심으로 정리했다. • 디아스포라 신학/선교학의 정립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 준비-이에는 연구소 상임 연구원과 지역별로 연구원을 선임하고 연구를 지원하는 일들이 일어나야 한다. • 한인 디아스포라 중심으로 정기적인 저널 발간 계획이다. 이는 두가지 목적이 있는데 첫째는 그동안 기 제출된 각종 디아스포라 선교관련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하는 일과 둘째로 질적으로 우수한 자료를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발간하므로서 대외적으로 자원을 공유하는 일이다. 특별히 한인 선교운동의 자료들을 영문번역하여 세계 교회들과 공유하므로서 그동안 단절된 교류의 체널을 활성화 시키고 한인 선교운동이 세계 교회의 선교 운동에 접속되도록 한다. • 타 디아스포라와 협력사역 개발이다. 현재 중국 그룹중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COCM(Chinese Overseas Christian Mission), 필리핀의 FIN(Filipine International Network)과 디아스포라 연구훈련소(Institute for Diaspora Studies), 남 아시아 그룹의 SAC(South Asia Concern) 그리고 CMS의 미션 연구소인 Crowther Centre, OCMS(Oxford Centre for Mission Studies)등과의 협력을 통해 남은 선교의 이슈들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 디아스포라는 지역별로 각각 다른 특성을 갖기때문에 무엇보다 지역연구가 활성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전략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역이다. 특히 시급하게 고려해야 하는 사역은 다음세대들을 위한 교육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전담팀이 지역별로 서도록 돕는 일이다. 6. 예산 편성 연구소 설립과 관련해서 지출내력과 소요금액은 현재로서 정확하게 산정하기가 불가능하므로 단기, 장기 사역 기준으로 임시로 지출 항목과 금액을 아래 도표와 같이 제시한다. 구체적인 예산 편성은 행정부가 구성된 후 재 조정되어야 한다. 실제적으로 연구소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는 재정적 후원이다. 후원이사회를 결성하는 일과 더불어서 각 지역별포럼, 예를 들어 유로비전 포럼은 다수가 연구원으로 지원했고 금년에 열린 아시아 지역 포럼에서는 재정의 부담을 공유하기로 선언하였는데 앞으로 지역별로 열리는 포럼과 각종 대회의 홍보를 통해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의 설립취지가 더욱 확산되고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소망한다. 7. 필리핀 디아스포라 연구소 사례: 주로 훈련을 목적으로 함 7.1 명칭: Institute of Diaspora Studies(IDS) IDS는 미국 Western Seminary와 함께 디아스포라 상황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기위한 사역자들과 연구자들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된 연구소이다.아시아측의 파트너는 2007년 4월에 시작되었고 소재는 필리핀의 마닐라에 있는 Alliance Graduate School이다. 7.2 설립 목적 IDS의 설립 목적은 디아스포라들이 처한 상황과 그 지역을 넘어서 연결된 지역 가운데 효과적인 복음 전달을 추구하는것이다. 7.3 연구소 훈련 대상 Who should be interested in IDS? Anyone interested in the fulfillment of the Great Commission which includes reaching out to receptive people: • Who are on the move geographically, e.g. migrants & merchants, diplomat and foreign students, refugee, etc. • Who are being moved by the Holy Spirit spiritually being away from the comfort zone or restricted contexts, e.g. immigrants from countries of Muslim. Communist, Jewish, etc. background 7.4 운영 방식 How IDS will operate? There are many flexible ways IDS can serve the Church at large through research and publication, non--formal formats (e.g. workshops and seminars) and format structure (e.g. credit bearing courses at graduate and post-graduate levels), etc. 7.5 훈련 과목의 예 • “Case Studies of Diaspora Missiology: Jew, Chinese and Filipino on the Move.“ Dr. Enoch Wan., Dr. Twovya Zaretsky and Dr. Joy Tira. Diaspora Missiology’s mission i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 communication of the Gospel among the people of diaspora and through their networks to regions beyond. People of the diaspora includes those who are on the move geographically, e.g. migrants & merchants, diplomat and foreign students, refugee, etc. as well as those who are being moved by the Holy Spirit spiritually being away from the comfort zone or restricted contexts, e.g. immigrants from countries of Muslim, Communist, Jewish, etc. background. The methodology of this introductory course will be “case study” presenting the basic theoretical understanding and practical approaches of “diaspora missiology” to three groups: Jew, Filipino and Chinese. • “Business as Transformation: Principles and Practice of Holistic Mission.” Dr. Ted Yamamori. Explore ways of integrating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word) and social responsibility (deed) by examining the effective use of business in transforming people and advancing economic activity in various cultures. Students will acquire knowledge of entrepreneurial strategies through historical and contemporary case studies and the analysis of emerging models. This course will discuss the effective use and integration of business in global outreach, focusing our attention on the cross-cultural dimensions of doing business and ministry. The significance of the transformational approach to the 21st century mission and basic principles of communicating the gospel across cultures will be included. 7.6 교수진 • Sadiri Tira, D.Min. Intercultural Studie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Enoch Wan, Ph.D. Anthropolog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 Ted Yamamori, Ph.D. Sociology of Religion, Duke University • Tuvya Zaretsky, D.Miss., Western Seminary, Portland, O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