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딤넷 2009 주요 논의 및 결정 사항
A. DAY 1
1. 경건의 시간 백종태 히 11: 8-19 모든 사람들은 정착의 본능이 있다. 디아스포라들도 돈 벌어 정착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착은 무너진다. 11장으로 보아 인간이 정착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 같다. 인간을 정착하면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왜 하나님은 우리의 안정망을 무너뜨리고 떠나라고 하는가? 안정망을 쌓는 상황에서 나와라. 그렇지 않으면 흩어짐과 파멸이다. 이 땅에서 자신의 안정만을 만드려는 디아스포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restless wonderer가 되지 않도록 그들을 붙들어 주어야 한다. 그들을 돌보고 붙들어 일을 하는 디아스포라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2. KODIMNET의 정체성에 대한 추가 개념 1) Network 으로 local 에서 동원이 일어나도록 동기을 주는 일 개인적으로는 각 단체의 동원 사역이지만 kingdom 차원에 함께 모이는 것이다 operation은 locally하고 concept는 공유 하는 것이다. 3. 각 지역 리포트 1) 미주: KODIMNET 07모임에서 북미에 가칭선교한국과 같은 선교헌신자대회가 일어나고 선교동원가들의 네트웍이 일어나도록 하자는 결의를 했다. 이를 위해 2008년 4월 올랜드에서 동원사역자들이 모임을 했고 33개 단체 초청한 결과 6단체의 7명 모임을 했다. 그러는 사이에 GAP를 중심으로 토론토에서 GKYM 청년선교대회가 열렸고 이 과정에서 동원사역자들이 많은 input를 주지 못했다. 그러나 GKYM 대회 중 캐나다를 모인 동원가/선교사들의 모임에서 counterpart의 역할을 할 동원가 모임이 만들어졌다. 미주에서 여러 형태로 일어나고 있는 동원가들의 모임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 졌으면 한다. 아무튼 GKYM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선교적 관심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고 선교헌신자와 관심자에 대한 잘 준비된 선교대회와 구체적인 사후 도움이 더욱 절실해졌다. 2) 남미- 다양한 선교네트웍이 있고 LAKOMNET을 통해 협력이 일어나고 있다. 새로이 박성흠 총무가 임명되었다. 선교동원가들이 교회를 돕기 위한 자료와 훈련 프로그램을 가지고 돕고 있다. “선교남미” 선교대회가 있었는데 선교단체장 중심으로, 혹은 1-2단체 중심으로 이뤄어졌고, local 교회들은 인력과 자원을 끌어가는 것이 되어버려서 지역교회에서 힘들어 했다. 일원화된 교통정리가 필요했다. 중립적 동원이 일어났으면 하는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 2) 호주/NZ: 각 단체들이 나름대로 사역이 잘 하고 있는데 다른 선교단체와의 협력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목회자 협의회가 플 랫홈이 되도록 했다 . 아직 이 지역은 기초동원 단계이다 협력에 앞서 한인 교회의 현안 문제가 많다. 3) 아시아: 중국의 경우 네트웍을 할 동역자들이 아직 없고 시작단계이다. 교회와 선교동원가의 관계 정립에 대한 서로의 이해와 존중이 필요했다 중국의 한인교회의 필요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다. 단계별 접근의 필요가 있다. 1차 동원으로 퍼스팩티브스 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서 SEND ME, 전략적인 단기비전트립에 대한 지원, 기도합주회 등이 일어나고 있다. 2차 동원 단계로 GBT, HOPE, OM, GP 등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디포/아시아 모임은 3차에 걸친 아시아 지역모임이 생겼고 KRID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결의했다. 필리핀 디아스포라 의 잠재력이 막강하다. 필리핀교회가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후원하는 방법을 모른다. 인도의 경우 한인 선교사들과 과 인도 지도자들과의 파크너십이 발전되고 있다. 인도 교회 지도자들 30명 한국선교사 대표 40여명이 연합 모임을 가졌다. 인도 사람과 한국 사람들 사이에 신뢰감을 쌓는 일이 시간이 걸린다. 동북아의 경우 미래적으로 중요한 전략지역으로 동북아 동원을 통해 중앙아시아 선교동원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4) 유럽: 런던한인선교대회, 유러비전포럼 등이 진행되고 있고, 유럽 청년선교동원대회인 MISSION-NET 등도 준비되고 있다. 루마니아 청년선교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4. 발제1- 미래지형적 디아스포라 사역 모델 1) 조기 유학생들(1.5세)의 정체성 변화에 따른 동원전략 변화가 필요하다. 영주권이 없는 차세대 젊은이 들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도와야 한다. 조기 유학생들이 미국에 오래 살아도 영주권이 생기지 않으므로 이들 25-30세 세대들이 black hall이다 . 오바마 정권에서 이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들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국적을 가진 젊은이들이 미국에 정착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들의 동원의 책임을 한국 쪽에서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장차 multi- Asian 까지는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남미권에서 자란 자들이 영어/스페니시/한국어에 능통하므로 준비된 사역자로 성장할 수 있다. KOREAM AMERICAN이 multi ethinic사역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one culture multi-ehinic 더 가능할 수도 있다. 선교동원가들 자신이 불법체류자로서 같은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선교적 perspective를 가지도록 돕는 일은 쉽지 않다 한국에서 온 조기 유학생들이 american dream을 포기 하고 kingdom dream을 가지라고 못하면서 다른 민족을 동원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2) 다민족 이다스포라 동원과 연계하는 일을 누군가가 책임을 맡아야 한다. 3) 한인교회 선교 모델은 대형 교회 중심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평균 50명이 안되는 한인 교회를 어떻게 선교로 동원할 것인가의 대안이 나와야 한다.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와 받는 나라와의 낙차를 많이 생각하는 개념에서 그렇지 않는 것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인도도 그런 경우이다. 아무리 약해 보이는 교회도 그 안에 하나님 나라를 위한 resource가 있다. 이것이 없다고 가정하고 한국교회가 퍼주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인도는 우리보다 선교적으로는 훨씬 더 앞서 있다. 필드에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가 이런 관점을 가져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는 한국 선교사들이 주는 자들이 아니라 그들의 자원을 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선교사들이 초대 교회의 야성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B. Day 2 1. 경건의 시간: 정기홍목사 하나님의 의도가 선악을 구별하는 것에 있지 않는 것 처럼 선교하는 자들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 보다는 그들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2. 발제2 디아스포라 신학 1) 디아스포라 현상에 대한 이해와 선교적 연결, 그리고 신학적 고찰이 필요하다. 2) 급격히 변화하는 이민 사회(정책) 대한 사회적 추세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디아스포라/이민자 를 대치 할 수 있는 포용적 단어를 찾아보아야 한다. 타종교가 보는 디아스포라문제도(eg 이슬람 이민자) 살펴보자. 외국 학자들 뿐 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이민신학에 대한reference를 모우는 일도 필요하다, 신학교/신학자들/선교학과 에 대한 디아스포라 신학에 대한 도전 (eg 이민학과/이민학) 도 필요하다. 디아스포라 신학을 정리해 가는 과정에서의 신학과 선교학의 관계 및 자리 매김을 해야 한다. 단순히 이민신학인가 디아스포라선교학인가도 분명치 않다. "이민학(사회학)"이라는 큰 개념 아래서 접근해야 한다 3) 십자가의 영성과 이민 신학 이민신학과 성령님의 역할에 대한 재 발견이 필요하다. 4) 목회 안에서의 이민신학의 적용 문제 큰 그림을 보게 하기 위한 한국교회/한인교회의 현주소에 대한 이해와 간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와의 간격이 줄어들고 있다. 각 지역별로 있는 교회들의 상황에 따라 선교적 지수가 상당히 차이가 있으므로 동원가들의 접근 방식이 달라야 한다. 3. 발제3 다민족디아스포라 동원 1) 다민족의 다양성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로 모아질 수 있을 것이다. 2) 왜 특정한 민족의 디아스포라 교회가 다민족교회로 가야하는가라는 반론도 있지만 다민족 교회가 효율성의 문제가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교회론이라고 당위성의 측면에서 주장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고려에도 context를 고려해야 한다. 북미의 부흥은 다민족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즉 우주적 교회에 대한관심을 가져야 한다. 1세대들이 2세대를 통한 다민족 교회개척의 DNA를 볼 수 있어야 한다 3) 타민족 교회가 생성될 수 있는 jumping board 의 역할을 하는 한인교회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유럽의 한인 교회는 생존이 목적인가?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유럽에서는 한인교회가 스스로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missional church 의 정체성을 가지는 것도 한 방안이 된다. 4) 결국 교회론의 입장의 입장이다. 따라서 목회자들과는 현실적인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선교사들이 현지인들과 관계의 문제이기도 하다. 교회성장 관점에서는 HU가 맞지만 우리의 관점은 하나님 나라/주님의 몸이다. 안디옥교회가 다인종교회가 가는데 이것은 자연히 이루어진 것이v아니라 예루살렘교회와 사회로 부터 반발이 심했던 상황에서 의도적인 노력이었다. 초대교회의 패러다임은 오히려 다인종다문화 패러다임이었고, 오히려 christendom이후 단일민족중심의 교회로 갔다. 우리의 적용은 1세 교회가 한계를 인정하고 다민족공동체로 나가는 것을 다음 세대가 이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런 체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는 한국교회에서는 좋은 선교사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런 체질 개선이 일어나도록 동원가의 역할이다. 이것은 목회자의 영역을 침범하는 영역이라기 보다는 우리의 문제로 끌어 안고 가야 한다. 이런 과정이 신학적으로 정립되어야 교회가 이런 패러다임을 받아들일 수 있다 한인교회가 이런 패러다임 변화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미래가 없다. 누군가가 해야 한다. 결국 이를 위해서는 교회론의 문제에서부터 풀어가야 한다. 5) 지난 20년간의 필리핀 교회가 5천에서 5만 교회로 성장했는데,/ 중국 교회의 성장가 선교적 참여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개발도상국가의 저학력자들에 의한 선교의 가능성도 열어 놓아야 한다. 우리 중심의 사역 보다는 그들을 섬기는 사역이 개발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다민족 디아스포라선교리더십 개발이 일어날 것이다. 다민족디아스포라동원 연구를 인터서브에서 2년 동안 했다. 이것은 거대한 운동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나 한단체가 다 할 수 없고 그 영역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논의해야 한다. 그 보고서를 나누도록 한다. 김병윤 님이 했던 일들에 대한 집중적인 작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TFT를 구성하도록 하자. C. Day3 1. 경건의 시간 (강성수 막4;1-12) 우리 사역자가 씨뿌리는 자가 아니고 우리는 밭이다. 우리의 설교에서 우리 자신을 제외해서는 안된다. 내 자신도 내 설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2. 발제4 KRID 개설 관련 1) 제안된 연구소의 정체성 훈련, 동원, 네트웍 기능은 연구소의 기능에 포함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훈련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정보를 모우거나 훈련에 대한 연구는 할 수 있지만 doer는 각 개체들이 해야 한다. KRID가think tank의 역할을 해야 한다 2) kodimnet에서 어떤 참여와 헌신을 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가 논의되어야 한다. KODIMNET의 참가자들은 KRID의 설립을 동의 한다. 3) 사역 내용은 건물이나 행정구조 보다는 내용 중심으로 가야 한다 물론 법적 주소는 필요하다 한인교회로부터 연구 안건을 받도 협력하는 일과 한인교회들의 동의를 얻는 일도 필요하다. 그러나 KRID의 설립은 이미 한국교회 위임을 받는 것이다. KRID가 모든 한인교회와 모든 디아스포라연구소를 다 통합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연구소가 만들어 질 것이다. 그 중에 하나 일 수 있다. 그럼에도 전체 한인교회의 동참과 동의를 요청해야 한다. 3) 행정/구조/조직에 대해서는 1세가 DIRECTOR로 1.5세 이상이 AD로 하는 것으로 한다 연구소장의 PROFILE은 학문적인 학자 보다는 연구소를 이끌어갈 ceo 적 역량을 가진, 선교적, 관계적, 의사소통 능력을 가진 자 인데 처음에는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사람이 태동기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2세와 BRIDGE 할 수 있거나 TEAM으로 일할 수 있는 성품을 가진자로 의사소통이 가능한자면 좋겠다. 김성훈선교사를 DIRECTOR로 선임한다. 4) AD 선임과 이사회 구성은 (기존 추천: 박형용, 이순근, 정민용, 노창수, PAUL KIM, 송민호, 김형균, 한철호, 조원상, 정마태, /새로운추천: 강성수) 4월말까지 STEERING COMMITTEE가 논의해서 추천하도록 한다. 이 일의 CHAIR은 정마태가 한다. 그 결과를 kodimnet 사람들에게 회람하도록 한다. 3. 발제5- 디아스포라선교 동원가 양성 프로그램 1) 디아스포라 동원가를 전략적으로 동원할 필요가 있다. 동원가를 위한 양성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모두가 동원가이지만 선교동원을 전문적으로 하는 영역을 하나의 전문 사역 영역으로 인정하고 인지하는 과정 이 필요하다. 2) 선교현장 경험 여부보다는 선교동원에 대한 은사가 더 중요하다. mission mobilizer 보다는 mission coordinator로 역할을 하는 일이 중요하다. KODIMNET 차원 할 일은 동원사역에 대한 범주, 자질, 훈련의 내용 등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적인 일은 각 사역 현장에서 일어나야 한다. 3) 동원가의 정체성과 선교사의 정체성과 연관되어 있다. 동원가의 기준에 대한 reserach 해야 한다 . 자질을 찾아내기 위한 멘토링과 코칭 내용이 필요하다. 적절한 훈련을 하고 배치하는 일 등의 프로세스가 있어야 한다. 눈높이에 맞는 동원가들을 배치해야 한다. 선교사들도 동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4) 동원사역은 종합적 coordinator이다. 1-3차 동원까지 할 수 있는 종합적 역량을 가진 coordinator이 필요하다. 5) 선교동원이라는 말은 목회자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말이다. 교회의 선교적 도전을 주는 것은 좋지만 동원가로 오는 것은 부담이 된다. 따라서 용어의 의미를 바꾸어야 한다. 동원하기보다는 교회가 선교하도록 돕고, 훈련 하는 일 들일 해야 한다. ministry mobilizer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4. Wrap-up 1. 전체 토론 및 제안 북미에 선교헌신자들을 위한 선교대회의 가능성에 대한 토론 - 이 문제는 지난 KODIMNET 07회의에서 제안되었고, 그 결과 북미의 동원가들이 모여서 논의하고 발전시켜가는 과정에서 GKYM 학생선교대회가 열렸는데, 동원가들이 기대한 것처럼 연합적이고 중립적이며 헌신자 동원 중심의 대회가 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2. 차기 모임 시기 및 장소 1) 2010년 1월 하순에서 2월 초까지 캐나다의 뱅쿠버 SEED 선교센타를 오영호님이 접촉해 본다. 2) 접촉한 결과 시기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시설이 불편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3) Steering committee : 정민영, 정경철, 한철호, 김성훈, 김병윤, 오영호, 정기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