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한민족 디아스포라 연구소 설립에 관한 제안서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또는 한국 디아스포라 센터),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Diaspora-KRID 정경철/조연상/김성훈, 코딤넷 1. 추진 배경 2007년 7-8월에 한국에서 한국의 27개 교단이 연합하여 2007년 한국 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 대회를 가졌는데 그 대회 기간 중에 다루었던 9개 선교 이슈 그룹중의 하나인 ‘한국 디아스포라와 선교 동원’ 그룹에서는 한국 디아스포라 교회들의 선교적 동원을 위해서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전 세계에서 모인 현장 사역자들과 더불어 처음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바있다. 이 포럼중에 발제된 내용들은 한국 디아스포라개관(정민영, 정경철, 박형용), 디아스포라와 건강한 한인 교회 선교 동원(이순근, 김규동), 한인 디아스포라와 펑년 동원(곽수광, 김성훈, 한철호), 디아스포라와 평신도 (전문인)선교 동원(엄기영, 권순익, 신철범, 김용섭)등이다. 이 포럼의 결과로 ‘한반도 선언문’과 ‘세계 선교 포럼 선언문’을 완성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하게되었다. 이 선언문 가운데 ‘현실 인식’ 부분에서 아래와 같이 한국 디아스포라교회의 역할을 명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우리는 세계 곳곳에 흩어진 약 7백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해 설립된 한민족 교회가 모든 종족을 향한 선교의 교두보가 되고 있음을 직시한다. 우리는 한국 교회 성장의 정체라는 위기 속에서도 선교에 열정이 뜨거운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세계 선교 과업 완수에 헌신 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또한 세계 인구의 70%가 아직도 미복음화된 상황에서 여전히 한국 교회가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시대적 소명이 있음을 직시한다. 그리고 ‘세계 선교 포럼 결의문’에서 9개 선교 이슈 구룹중 하나인 ‘디아스포라와 선교 동원’구룹에서의 결의문이 아래와 같이 채택되었다. 우리는 세계 곳곳에 흩어진 약 7백만 명의 디아스포라 한국인들의 5천여 한인 교회가 범 한국인 교회의 한 부분이며, 그들의 선교 열정과 풍부한 인적 자원이 미래 한국 선교의 또 하나의 가능성임을 공감한다. 이런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는 한국 교회와, 한인 선교사, 그리고 타민족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더불어 마지막 남은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략적인 연대를 추진하고, 이를 위하여 한국 디아스포라 선교 연구, 동원, 훈련개발을 결의한다. 이와 동시에 앞으로 이루어 가야할 실천 사항으로서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하기로 결의 했다. 1.1.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 (또는, 한국 디아스포라 센터-가칭)를 개설한다.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Diaspora-KRID, 가칭)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공동체를 섬기기 위하여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를 개설한다. 목적: 디아스포라에 대한 신학과 선교학 연구, 자료 공유, 네트워킹, 필요한 서비스등의 영역에서 기왕 존재하는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선교 단체, 선교 네트워크, 선교 대회들을 위해 공헌 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Task Force를 만들어서 구체적인 의논을 하여 집행하도록 한다. Task Force에는 자문 위원 1명, 회장 1명, facilitator 1명, 실행 위원들 대륙별, 지역별 coordinator를 두되, 오늘은 이번 발제자, 응답자 중심으로 3명 만 결정하고 실행 위원들은 3명에게 위임하여 결정하도록 한다. 자문위원은 박형용 교수, 회장은 이 순근 목사, facilitator는 정경철 선교사로 한다. 필요한 재정은 헌금을 통하여 모금하도록 한다. (당일에 6만의 헌금이 모금됨) Task Force는 한인 디아스포라 사역을 하는 관련 기관들과 협의하여 2007년 12월 까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실행한다. 사무실의 필요성과 위치등 (두바이? 미국? 영국? KRIM사무실) 구체적인 사항들은 추후 의논하여 결정한다. 1-2. 발제, 응답 글들을 번역하여 책으로 출판 이번에 모아진 글들을 다듬어서 책으로 출판하여 한국 디아스포라 교회와 한국내 교회와 선교사들과 현지인들과, 세계 선교 공동체에 배부하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활동을 알려 기여토록 한다. (평양 대부흥 선교 포럼이 총체적으로 출판 하는 것 이외에) 발제자, 응답자들은 7월 31일 까지 이미 제출한 내용들을 정정, 보완 하여 정 경철 선교사에게 제출하도록 한다. 한글, 영어, 중국어, 아랍어로 번역하여 출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선교사들과, 현지 지도자들과 세계 선교 공동체에 공헌 하도록 한다. 출판비는 헌금을 받아서 충당한다. Task Force를 만들어서 추진케 한다-아랍어 번역은 두바이 한인 교회가, 중국어 번역은 상해 한인 연합 교회가 맡기로 하다. 출판은 2007년 12월 까지 하기로 한다. 1-3. Web-site개설, Journal 제작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 내에서web-site를 개설하여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소식을 알려서 선교 공동체에 기여하게 한다. Journal 또는 Bulletin을 만들어서 추진하는 일은 김성훈 선교사가 추진한다. 단, 디아스포라 연구소 내에서 추진할지는 따로 의논하여 결정하기로 한다. 1-4. 선교 헌신자들을 위한 훈련 파송을 위한 대안 - KOSTA, JAMA등의 동원 이후에, 동원된 자들의 훈련과 파송을 위한 협력을 위해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 KOSTA, JAMA등 직후, 강사들과 함께 POST-Conference형태로 하는 방안이 제안 되었다. - Task Force필요을 논의하고, 정민영, 김성훈, 한철호, 이순근, 정경철과 이번 포럼에 참석하신 선교사님들 중에서 훈련자로 수고하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다. 그리고 Mobile Training 식으로 우선 훈련을 시작하고, 나중에 필요시에 시스템을 보완하여 만들어 가는 방식을 제안하다. Cross-cultural Training Center for Diaspora (CTCD가칭) - 2007, 11/6-9, 쿠알라룸푸르에서 있을 선교 동원가, 훈련자들 모임에서 구체적으로 의논토록 위임하다. 2. 진행 경과 2007년 11월 6-9일에 쿠알라룸푸르에서 KODIMNET (Korea Diaspora Ministry Network) 4차 모임이 있었다. 그 곳에서 아래와 같이 몇 가지가 결정되었다. 2-1.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 (또는, 한국 디아스포라 센터-가칭)를 개설한다.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Diaspora-KRID, 가칭) 김성훈, 조원상 (연변 과기대), 정경철 선교사가 이 일에 대해 더 연구 조사하여 추진하도록 한다. 현재 김성훈 선교사가 일본, 필리핀의 디아스포라 연구소를 Benchmarking 하여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가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어떤 구조로 설립 되어져야 할지에 대해 초안을 만들어서 제출할 예정이다. 2-2. 발제, 응답 글들을 번역하여 책으로 출판 현재 중국어는 상해 한인 연합 교회의 수고로 인해 완성되었다. 영어는 미국의 볼티모어 소재 ‘벧엘 교회 번역팀’이 번역하고 있는 중이다. 곧 번역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영어 번역이 완성되면, 두바이 한인 교회에서 아랍어로 번역할 것이다. 이 번역이 완성되면 4개 언어로 된 글들 모아 한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2-3. Web-site개설, Journal 제작 현재로서는 ‘선교한국’의 웹사이트에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웹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향으로 고려 중이다. Journal or Bulletin은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가 설립 되면 그 곳에서 함께 다루도록 한다. 글과 정보들을 쓰는 이들은 KODIMNET Members이 기여토록 한다. Lausanne Diaspora Committee와는 현재 김 성훈 선교사가 임시로 coordination 하고 있다. 2-4. 선교 헌신자들을 위한 훈련 파송을 위한 대안 이 일에 대한 필요를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추진 된 것은 없다. 추진 되지 못한 주된 원인은 시간의 부족과 사람 부족으로 보인다. 2-5. Lausanne Diaspora 분과와 현재 논의된 사항: 지난 6월 부다페스트에서 지도자회의 기간중에 이분과의 책임자인 Dr. Joy Tira를 만나서 처음으로 한인 디아스포라 상황에 대해 소개한후 런던, 옥스포드에서 두차례 follow-up meeting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향후 협력을 하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 2009년 5월에 필리핀에서 전세계 비서구권의 디아스포라 포럼을 열기로 함에 따라 한국 디아스포라 delegate를 선임해 줄것을 요청함(이 일에 김성훈 선교사가 한국측 coordinator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음) - 2010년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열리는 제 3차 Lausanne Congress에서 각 디아스포라별로 소개하는 책자를 영문으로 제출하기로하고 한국측의 그동안 디아스포라 교회와 선교의 활동상황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출해 줄것을 요청받고 현재 이 분야의 전공이나 연구중인 분들 중심으로 편집위원을 구성하는 일을 준비중임. 가능하면 한인 디아스포라의 이슈를 다루는 연구 논문도 제출해 주시기를 권고받음. 그러면 로잔대회에서 로잔의 명의로 그 자료들을 endorse하겠다고 했으며 출판은 가능한 William Carey출판사에서 내는 것으로 추진하자고 함. 2-6. 2008년 4월 유로 비전 포럼에서 추진된 사항 - 훈련과 정보교환의 장으로서의 연구소 - 목회자, 학자, 선교사 그룹에서 networking 할 수 있는 분들을 선정해서 관련분야의 연구를 장려. 현재까지 자원자 명단은 다음과 같음. 김주경(선교), 서정일(선교), 김흥근(선교, 타민족 연대, 2세교육), 이남기(선교, 타민족 연대), 마원석(저널 발간), 육호기(선교, 저널 발간), 오대환(이민목회), 한은선(이민목회, 2세 교육), 최용준(2세교육, 타민족 연대, 저널 발간), 김익진(신학연구), 나기호(신학연구, 선교), 김성일(선교), 신철범(2세교육, 선교, 타민족 연대, 저널), 김성훈, 김현배, 이종실, 이창배, 조용성, 한철호, 김승천(운영위원) - 교육분야의 연구소가 절실히 필요하다. 3. 향후 추진 사항 3.1 ‘한국 디아스포라 연구소’ 개설에 대한 제안들을 해 주시는 일 3.2 어떤 방식으로, 누가 책임을 지고 해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해 주시는 일 3.3 2008년 8월 11-13일 한국에서 있을 제 5차 KODIMNET에서 다시 검토하여 마무리 지어 지길 희망함. (박 형용, 이 순근에게 그 동안의 진행 사항을 알리고 KODIMNET에서 의논할 때 그들의 Inputs을 제시하여 결정 과정을 돕는 일) 4. 필리핀 디아스포라 연구소 사례: 주로 훈련을 목적으로 함 4.1. 명칭: Institute of Diaspora Studies(IDS) IDS는 미국 Western Seminary와 함께 디아스포라 상황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기위한 사역자들과 연구자들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된 연구소이다. 아시아측의 파트너는 2007년 4월에 시작되었고 소재는 필리핀의 마닐라에 있는 Alliance Graduate School이다. 4.2. 설립 목적 IDS의 설립 목적은 디아스포라들이 처한 상황과 그 지역을 넘어서 연결된 지역 가운데 효과적인 복음 전달을 추구하는것이다. 4.3. 연구소 훈련 대상 Who should be interested in IDS? Anyone interested in the fulfillment of the Great Commission which includes reaching out to receptive people: • Who are on the move geographically, e.g. migrants & merchants, diplomat and foreign students, refugee, etc. • Who are being moved by the Holy Spirit spiritually being away from the comfort zone or restricted contexts, e.g. immigrants from countries of Muslim. Communist, Jewish, etc. background 4.4. 운영 방식 How IDS will operate? There are many flexible ways IDS can serve the Church at large through research and publication, non--formal formats (e.g. workshops and seminars) and format structure (e.g. credit bearing courses at graduate and post-graduate levels), etc. 4.5. 훈련 과목의 예 • “Case Studies of Diaspora Missiology: Jew, Chinese and Filipino on the Move.“ Dr. Enoch Wan., Dr. Twovya Zaretsky and Dr. Joy Tira. Diaspora Missiology’s mission i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 communication of the Gospel among the people of diaspora and through their networks to regions beyond. People of the diaspora includes those who are on the move geographically, e.g. migrants & merchants, diplomat and foreign students, refugee, etc. as well as those who are being moved by the Holy Spirit spiritually being away from the comfort zone or restricted contexts, e.g. immigrants from countries of Muslim, Communist, Jewish, etc. background. The methodology of this introductory course will be “case study” presenting the basic theoretical understanding and practical approaches of “diaspora missiology” to three groups: Jew, Filipino and Chinese. • “Business as Transformation: Principles and Practice of Holistic Mission.” Dr. Ted Yamamori. Explore ways of integrating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word) and social responsibility (deed) by examining the effective use of business in transforming people and advancing economic activity in various cultures. Students will acquire knowledge of entrepreneurial strategies through historical and contemporary case studies and the analysis of emerging models. This course will discuss the effective use and integration of business in global outreach, focusing our attention on the cross-cultural dimensions of doing business and ministry. The significance of the transformational approach to the 21st century mission and basic principles of communicating the gospel across cultures will be included. 4.6. 교수진 • Sadiri Tira, D.Min. Intercultural Studie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Enoch Wan, Ph.D. Anthropolog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 Ted Yamamori, Ph.D. Sociology of Religion, Duke University • Tuvya Zaretsky, D.Miss., Western Seminary, Portland, OR 5. 일본 디아스포라 연구소 사례 자료 수집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