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al Church로 전환을 위한 협력

1. 핵심 이슈

 본 이슈는 지역교회의 선교실천(missions)에 대한 각론적 접근이 아니라, 선교적 체질(missional DNA)로의 전환에 관한 것이다.

 선교는 단순히 교회의 행위(activities)가 아니라 정체성(identity이다.

 마치 세계관에서 믿음과 가치관과 행위가 나오듯, missional church가 선행되어야 바람직한 선교행위를 기대할 수 있다.

 교회가 당면한 선교적 문제들에 대한 원인치료는 missional church로 전환하는 것이다. Missional Church는 이번 KODIMNET 모임에서 확인한 제반 문제의 해법이다.

2.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 Upstream으로 올라가 신학교에서 선교지향적 목회자를 양성하도록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 Diaspora 목회와 선교를 통합하는 과목이 필요하다.

 선교적 해석학(missiological interpretation)의 개발이 필요하다. 참고: Chris Wright, The Mission of God.

 지역교회가 missional church로 전환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해야 한다.

 Project BGAN이 북미주 한인교회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DMC (Designing Missional Church)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 Diaspora 교회가 처한 선교적 정황을 십분 활용하여 주변의 다인종을 대상으로 사역하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다. 참고: Ethnic Workers’ Summit (Ethnic America Network)

 동원가(선교단체)와 지역교회가 협력하는 local networks의 구축이 필요하다. 참고: Mission Dallas.

 시너지와 확산을 위한 network of networks

 볼티모어 포럼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연계한다.

 다양한 차원(local, regional, global)의 KODIMNET 구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