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추천한 논의 주제 아래의 주제들은 참가자들에게 전달된 각종 자료와 문건을 살펴보고 이번 KODIMNET4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길 원하는 주제에 대한 참가자들의 제안이다. <윤성철> 1) 전략적 협력 훈련센타의 중요성 지금 많은 한어권 선교사 다음으로 일어나고 있는 영어권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의외로 큰 집회나 모임을 통해 헌신을 했지만 실제적으로 동원되어 선교에 동참하는 일들이 적습니다. 그리고 이미 미국이나 외국 선교단체를 통해 파송받으신 분들도 한국선교단체들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는데 이들 영어권 헌신자들을 훈련시켜 이들을 발굴하고 준비하는 일들이 실제적으로 제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어권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필드의 선교사님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질 쉽게 말해서 준비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것만큼 선교사들을 위한 전략적 협력 훈련센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각 선교단체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실력을 함께 공유하여 훈련시켜서 준비된 헌신자들을 함께 만들고 각자 본인들의 선교단체를 통해 파송할 수 잇도록 해주는 협력이 필요합니다. 2) 한중일 협력을 통한 백투 예루살렘을 비전성취를 위한 전략적 협력 일본 복음화를 위한 협력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 마지막때 한국과 일본과 중국이 합력하여 중국교회에게 이미 오래전부터 주신 백투 예루살렘 비전을 성취하도록 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잇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성경말씀을 이사야 19장 23-25절에 두고 잇는데 바로 앗수르와 이스라엘과 애굽의 관계가 바로 중국한국일본의 관계를 예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디아스포라들이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를 의논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최대 관건은 결국 일본의 부흥에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일본이 다시 영적으로 깨어 일어나게되면 그때 한중일 협력이 본격화되고 그일이 일어나면 백투 예루살렘과 함께 큰 선교적 파장효과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본의 부흥을 위해 어떻게 디아스포라들과 한국의 청년들이 함께 협력하고 또 이들을 1-2년 중단기로 헌신시키고 훈련시킬 전략적 협력을(1번 의제) 이룰 수 잇는가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장기는 힘들지만 졸업후 1-2년 헌신자들을 대거 세우고 이들을 실제적으로 훈련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3) BAM 비지니스 애즈 미션을 위해 백투 예루살렘 선상에 있는 모든 불교권 회교권 그리고 흰두권들의 나라들을 한국에 있는 또는 디아스포라인들을 통해 들어가 일정기간(6개월-1년) 시장조사를 통해 각 나라에는 어떤 사업이 투자성과 전략적 접근이 가능한지를 파악하도록 하고 실제로 회사나 Small Business를 만들어 복음이 제안된 나라들에 들어가 채널을 만들도록 하고 그 비지니스를 통해 얻은 이익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재투자 사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 비영리단체를 통해 1-2년 헌신하는 디아스포라 청년들이들어가 실제적으로 비영리 단체의 일을 섬기면서 개인적 시간들을 통해 제자훈련을 중심으로한 복음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의논했으면 합니다. 4) 전략적 구분을 통한 협력 마지막으로는 전세계에 흩어진 한인들의 분포와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전략적으로 몇등분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 담당자나 디렉터를 중심으로 모든 선교적인 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중심으로 전략적 훈련센타나 선교 데이타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철화> 1) 한인디아스포라 선교동원의 개관과 현황 2) 각국의 디아스포라 동원 사역 현황에 대한 보고 3) 선교동원을 위한 한인교회의 이해와 접근 4) 한인 2세(1.5세) 대한 이해와 동원 방안 )5 KODIMNET의 역할과 사역과제 <김성훈> 선교적으로 효과적인 이 디아스포라 자원을 실용화(?)하는 데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아직도 산적해 있다. 다음 몇가지 우선적인 과제들을 살펴볼 수 있다. 1) 첫째: 다이스포라 교회들의 선교적 전환(Missional church)이다. 이를 위해 목회자들이 개교회 성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Kingdom growth)으로 관점을 바꾸는 일이 절실하다. 지난4년동안 유럽에서 한인 교회 지도자들과 동원과 관련한 경험들을 통해볼 때, 한국인의 게토(?)를 뛰어넘기위해서는 지도자들의 극적인 사고의 틀의 전환이 없이는 첫단계부터 우리는 이미 실패할 가능성을 품고가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교회의 존재의미에 대한 재고가 일어나야하는데 이는 한국내의 교회와 교단들의 의식의 전환이 동시에 일어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할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것인지는 국내외적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2) 둘째: 현지교회와의 동역의 문제이다. 유럽 상황은 후기 기독교의 영향으로 거의 선교에 대한 자력 갱생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다. 현지교회가 이민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건물임차인이나 식민지적 관점이 아닌 우주적 교회를 위한 동반자로 보도록 설득하는 일이 시급하다. 현지교회는 하나님이 자신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세우신 전략적 거점이다. 복음적으로 노쇄한 상황에 있는 북반구 교회들을 다시 일으키는 일이 남반구 교회들의 또 다른 사명인 것을 유럽을 통해 깨닫는다. 조금씩 이민교회들과 성숙하고 긴밀한 관계들이 정립되어 가는 긍적적인 측면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 모범이 되는 사례들을 발굴하고 나누는 장을 활발하게 이루어가길 원한다. 3) 셋째: 선교의 종결운동의 관점(FTT)에서 보면 디아스포라 종족 교회를 세우는 일은 그 어느것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 이유는 이 교회들이 성장하면서 결국 자민족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자기 종족 복음화에 헌신하게 될것이다. 디아스포라 교회(migrant church)의 지향점은 바로 이런 사역의 교두보(platform)를 만드는 일에 헌신해야 할것이다. 예를 들어, 런던에 3000개 이상의 유사종족 집단이 있고, 10만명의 중국 유학생이 잠재적인 선교의 자원으로 주목되고 있다. 특별히 중국 유학생들은 모두 엘리트로서 돌아가면 지도적 위치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므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4) 넷째: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소 설립과 저널발간을 제안한다. 다른 디아스포라 집단들과 연대하여 디아스포라 선교에 대한 좀 더 설득력 있는 이론적 바탕이 연구되어서 한인 이민목회와 선교에 접목이 일어나는 바른 신학과 선교학이 정립되어야 할것이다. 더나아가 지역별로 디아스포라 교회 상황에 대한 연구와 평가가 필요하다. 더불어 각 디아스포라별 네트웍과 협력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 디아스포라들이 이룬 긍정적인 선교 결과물들을 자료화해서 타 디아스포라들과 공유하는 장을 만드는 일이다. 예로 유럽에서는 이런 연구에 위클립 유럽과 영국의 한 선교학교가 지역 이민교회의 실태조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려고 준비중에 있다. 결론적으로, 디아스포라 동원 사역을 진행하면서 최근 안디옥교회의 모델을 다시보게 되었다. 안디옥교회는 흩어진 나그네들이 세운 최초의 다민족 디아스포라 교회로서 코스모폴리탄 도시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사용할 것을 믿었고, 복음을 어떻게 전할것인지 연구하고, 다양성 속의 일치, 그리고 성령에 이끌리는 삶을 살았다. 다시한번 이런 안디옥의 모델이 마지막 디아스포라 들에 의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김병선> 1) 한인디아스포라 선교동원의 개관과 현황 2) 각국의 디아스포라 동원 사역 현황에 대한 보고 3) 선교동원을 위한 한인교회의 이해와 접근 4) 디아스포라 선교동원을 위한 도구와 정보 5) 다른 민족 디아스포라 동원 사역과의 협력 <Han Kyu Kim (AUS) > 1) In the light of the following statement in Lausanne Paper; "Diaspora people can also be found in the corridors of power in government and politics; influencing fashion and design; catalysing creativity and innovation; and building their own places of worship. They are seen as a unique resource to both the receiving countries and their countries of origin, something that governments are increasingly recognizing and responding to in their policy making." How can we help Diaspora graduates renew and transform the culture / society through their vocations? And in what ways can they be lifted up as real kingdom work and missions along with the traditional ministry of local churches? 2) Recently it is claimed that many churches are either locked or lost in the passing Christendom mode in our postmodern culture. I think it is fair to say that the demand to renew institutional ethos of Christianity is increasing. In that context what are the areas of current mission strategies that we must rethink to pursue organic/living systems in the light of the Apostolic patterns that express itself in networked structures. 3) We are currently in need of Diaspora missionaries to do missions for Diasporas! For instance, in Australia since mid 90' there have been significantly increasing numbers of Non-English Background Students (NEBS) on university / high school campuses. Then it has become crucial for Australian mission organizations/churchesto look for missionaries or pastors who are linguistically compatible in the process of makingdisciples of international students. In my opinion one of effective, economic and synergistic ways to overcome language obstacles is to develop a strategic missionary exchange or internship program. How do we effectively increase the volume / velocity of missionary traffics in 'glocal'(Global + Local) scales? <백종태> 1) 협력선교자로서의 한인디아스포라의 역할: 현지인과 한인, 외국 선교사와 한인, 한인과 한인 2) 살아있는 협력선교 네트워크 구축 <김성모> 1)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의 공통분모 모색 참가자 모두가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와 관련된 큰 주제에 연결되어 모이게 되지만, 각자의 사역 컨텍스트는 모두 다릅니다.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를 통해서 서로의 사역 컨텍스트 안에서 공통분모들 발견하여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의견 정리 한인 디아스포라의 선교적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디아스포라 한인 기독교인들과 한인 교회들이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의 의의에 대한 공동 주제문 같은 것이 자료집으로 정리가 되어 배포될 수 있으면,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에 힘을 실어 주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의 바람직한 사례들에 대해 듣고, 평가하고, 기록 변화하는 선교환경에 맞추어 한인 디아스포라를 통해서 진행되는 바람직한 선교사례들을 나누고, 서로 피드백과 평가를 하고, 그 내용을 잘 정리하여 사례 모델들로 소개할 수 있다면, 이 또한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자원들과 교회들에게 좋은 가이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정호> 북미에서 1.5세 선교사로서 1.5/2세 동원가로서 다음 내용을 적어봅니다. 제 powerpoint를 통해서 이미 보셨지만, 저와 같이 70, 80년대의 1.5세와는 달 리 2000년 이후의 1.5세들은 단기 거주자(조기 유학생, 취업/투자이민 가정 자 녀)들입니다. 이들은 학교 공부를 끝내면, 비자 status가 문제가 됩니다. 영주 권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미국회사/선교단체에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노동비자를 받지 안는한. 일반회사는 노동비자가 가능하지만 선교단체로서 미국 에서 일하지 안고 외국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노동비자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불 가능합니다. 2000년 이후의 조기 유학생 수가 약 50만은 됩니다. 아직은 학생이 지만, 몇년안으로 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게되고 대학원 아니면 그 다음 길을 정 해야 할 때가 곧 옵니다. 이 들을 위한 선교 구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영주권 없이는 미국단체에(미주한인단체도 포함)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 국단체가 미주 지부를 세워야 하는것인지요... 이 미주 지부는 미주 소속이 아 니라 미주 출신들을 동원해서 application process가 한국을 통하는 구조입니다 . 물론 이들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겠죠. 이 구조가 아니고 미국단체를 통해서 가야한다면, 조기 유학생들이 대학을 졸업 하고 비자가 안되면, 대학원 박사학위를 해야하고, 그리고 혹시 영주권이 가능 해진다 하면, 영주권 process시간을 기다려야하고. 그러면 헌신은 식어지고 때 는 지나가고 말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른 나라 비자/노동허가 법이 어떤지 모르지만, 미국상황은 이러합니다. <홍현민> 1) 디이스포라 선교 헌신자들을 위한 컨퍼런스 선교한국과 같은 선교 헌신자들의 모임을 해외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디아스포라 동원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필요성은 무엇이고 재고해야 할 문제는무엇인가? 개최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어떤 전략적 고려가 되어야 하는가? 2) 지역별 한인 선교동원가들의 모임 코딤넷의 지역 네트웍 구성의 필요성 의논. 디아스포라 선교 헌신자를 위한 컨퍼런스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진행될 사항임. 3) 한인 선교사들과 사역지에서 협력에 대한 의논 한인 선교사들의 현지 제자들을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파송하는 방안에 대한 의논. <정민영> 1) Korean Diaspora 동원의 실제적/효과적 전략 및 방법 나누기 이번에 동원 실무자들이 모이는데, 각자가 그간 시도해본 방법들 중 실제로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눔으로써 win-win하는 자리가 되기 바랍니다. 단순히 통계나 사실을 나열하기보다, 상황, 요인, 접근방법, 한계, know-how 등을 구체적으로 주고받기 바랍니다. 2) 효율적으로 기능하는 local network 만들고 운영하기 지금처럼 각 지역교회 별로, 각 선교단체 별로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호주머니를 챙기는 식으로 동원사역이 지속된다면 우리 모두가 실패할 것입니다. 해서 여기저기 이른바 선교네트워크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문제는 우리문화에 '네트워크'라는 개념이 태부족이라서 단어만 사용할 뿐, '영양가' 있게 기능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KODIMNET은 global network인 셈인데, 실제로 기능하는 local networks가 없다면 속 빈 강정에 불과한 허수아비가 되고 말 것입니다.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한인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이 함께 손잡고 인적, 물적, 영적, 전문적 자원들을 공유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비결의 도출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3) KODIMNET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 저는 이번 KL 모임이 Korean Diaspora 선교동원을 위한 역사적 kairos 시간이라 믿습니다. 이번 모임의 성패는 KODIMNET이라는 거대담론의 적실성 및 지속성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자발적 합의에 의해 이 항공모함을 침몰시킬 수도 진수시킬 수도 있습니다. KODIMNET의 어제와 오늘(현 주소)에 대한 발전적 비판과 평가를 하고, 바람직하고 현실성(+영양가) 있는 미래 방향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하며 책임을 함께 짊어지는 자리가 되기 바랍니다. <한철호> 1) 미주 디아스포라 동원 사역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분석 디아스포라 선교동원 사역은 미주 한인교회로부터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미주에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가장 크고 강력한 공동체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미국이라는 주요 선교국가의 배경이 한인교회 하여금 선교에 빠르게 관심을 가지게 했을 것이다. 그리고 미주를 중심으로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인 선교동원이 일어났다고 본다. 그런데 본인이 보기에는 (주관적이고 잘못 보았을 지도 모르지만) 실제 논의되고 기대했던 것보다 성공적인 선교동원이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그 이유와 평가에 대해서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 평가는 미주 디아스포라 선교동원의 미래 뿐 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디아스포라선교동원을 위한 좋은 sampling이 되기 때문이다. 2) 디아스포라 청년선교동원전략에 대한 논의 모든 선교동원은 교회 전체가 선교에 동원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동원의 실제적 대상은 젊은이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선교사가 되기 때문이다. 디아스포라 젊은이 선교동원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되어야 한다. 1.5세, 2세 젊은이 동원뿐 만아니라 급증하고 있는 유학생 등 단기적으로 머무는 디아스포라를 어떻게 동원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논의되어야 한다. 현재 어떤 나라에서도 선교동원만을 목적으로 하는 한인청년선교대회가 없는데, 과연 이런 대회를 개최해야 할 상황인가?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또한 장단기 유학 등의 마치고 귀국하는 젊은이 가운데, 유학시절에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고 오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을 어떻게 follow-up 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의 한국에서 진행되는 청년 동원사역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또한 returnee 들을 통해 어떻게 국내의 외국인 유학생 사역을 할 것인가? 등에 대한 논의도 첨가 되어야 한다. 3) 디아스포라 선교동원에서 global 선교동원으로 발전하는 모델 모색 오늘날 전 세계가 한국교회에 요구하는 선교자원은 전 세계적인 선교동원에 참여할 수 있는 자원이다. 디아스포라선교동원이 그 자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global 선교동원으로 발전해야 한다. 디아스포라선교자원은 당연이 global 한 perspective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측면에서는 디아스포라 선교자원들이 더 제한된 perspective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과제가 있을 것이다. 하나는 한민족 교회 공동체가 global 한 perspective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디아스포라 선교자원과 한국의 선교자원이 어떤 협력과 방향을 가지고 나갈 것인가의 문제이다. 또 하나는 많은 국가들이 한 사회 안에 다민족 공동체를 가지게 되는데, 다민족 공동체의 선교동원을 선도하기 위한 디아스포라선교전략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와 전략이 나와야 할 것이다. 4)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동원사역들은 어떤 형태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까? 전 세계라는 지리적 거리와 환경적 차이로 인해서 구체적인 도움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하고 각 지역에서 사역하는 디아스포라 동원가들이 효율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실제적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할 것인가? 5) 한인교회의 missional church로의 paradigm 변화가 가능한가? 대부분의 한인교회는 상황적으로 존재 그 자체를 유지하는 일에 많은 힘을 쏟을 수 밖에 없다. 어느 지역에서나 마찬가지이지만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가지지 않을 경우 선교동원은 일어날 수 없다. 과연 한인교회들이 선교적 교회 구조로 전환되기 위한 패러다임은 무엇인가? 선교동원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지역교회가 선교적 구조로 변화되었을 때, 진정한 부흥과 열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득할 수 있을 것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