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포럼 2012 회의록 1 Day1 1.1 오리엔테이션 1.1.1 김동화님이 설악포럼의 출발 동기, mission statement 과 2004년 이후 어떻게 모임이 진행되었는가를 review 함 1.2 토론1: 한국교회 이미지의 탈서구화 1.2.1 1) 한국교회가 아직 한국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동의하는 측면도 있고, 그렇게 보지 않고 단지 최근 교회가 윤리적 문제, 천민자본주의에 예속 등으로 인해 사회로 부터 외면 당하는 일들이 있어났다고 볼 수 도 있다. 그러나 저저의 입장은 이런 측면 보다는 이 말의 의미는 한국교회가 한국 문화에 뿌리를 내리도록 자신학화 과정을 가지 못했고 그 결과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즉 저자는 한국교회가 본질적으로 한국 문화/사상/철학으로 부터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2) 한국문화라고 할 때는 단지 전통문화를 말하기 보다는 당대문화를 의미해야 한다 3) 월스가 회심의 세 단계를 말하는데, 선교사 단계-회심(저스틴)-재형성(오리겐) 등으로 발전했는데... 아직 우리는 선교사 단계가 아닌가 즉 자신학화 관정을 가지 못했다고 본다. 4) 저자와 웰즈의 방향은 자신학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기준에 대해서 제시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원형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의 의미 일 것이다. 예를들면, 타문화적 번역과 상징빼앗기 같은 일이 일어나야 한다. 한국교회에서 이 내용이 무엇인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5) 서구기독교 자체가 장애 요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모더니티, 과확, 개인주의 문화 안에서 꽃을 핀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한국 문화 안에 들어왔을 때 옷에 안맞는 것이다. 기독교가 서구에서도 외면 당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독립과 민주화라는 과제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교회가 나름대로 구심적 역할을 했다. 그 다음 88올림픽 이후 급속도록 개인주의화 되었다. 즉 사회와 문화가 변했기 때문에, 기독교 때문이 아니라 뭐를 해도 안되는 시대가 되지 않았는가? 이 책임은 당시 선교사들이 복음이 한국 사회에 어떻게 적응될 것인가 대한 이해와 없이 (세대론적 종말론) 등을 가지고 접근했기 때문에 문제였다. 우선 가르쳐 준 것이 의례(예배 등)와 몇 가지 금지 사항을 가지고 접근했기 떄문에 문화 안에 뿌리를 내리지 않았다. 기독교의 진정성이 의식 안에서만 경험되었고 삶의 문제와 일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문화(이원론)에서 기독교가 그대로 전래된 것이 문제이다. 1.2.2 손창: 한국교회가 아직 한국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동의한다. 종교적 감화를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 한다 한철: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서 처음부터 반 사회적이고 쭈리를 내리지 못했다기 보다는 80년대 초 까지는 확장되어가고 잘 받아들여져 가다가 80년대 이후 민족과 천민자본주의에 예속되면서 부터 사회로 부터 분리되어갔다고 본다 정민: 두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처음 부터 문화안에 잘 정착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다. 둘째는 신사참배와 군사정권 시대에 기득권 층에 기독교가 빌붙어 가면서 사회로 부터 분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두분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리서치가 필요하지 않은까 한다 이용: 기독교가 아시아에서 사회적 영향을 전혀주지 못했다는 저자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지탄을 받게된 이유가 교회성장주의가 한국 교회를 지배했기 때문에 결국 민중을 품을 교회가 기득권 층의 교회로 바뀌게 되었다. 황: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기 보다는 잘 진행되어 오다가 ... 오히려 가지치기를 잘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새로운 정체성을 회복할 timing이라고 생각한다. 손창: 저자의 입장은 한국교회가 본질적으로 한국 문화/사상/철학으로 부터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강대: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저자의 말대로 기독교 원형회복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1.2.3 한윤: 저자의 논지 방향은 뿌리를 내리지 못한 이유가 본질적으로 한국교회가 외래 종교였기 때문이다라는 주장이다. 이런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정보: 한국교회도 한국문화와의 교섭이 있었다. 60-80년대에 민중신학들이 그것이다. 또 다른 측면은 당대 문화와 기독교가 가까이 있었는가의 문제이다. 오늘날 살아가는 문제에 대해서 기독교가답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당대문화에 대한 진단을 복음주의권에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원형을 회복한다는 것이 당대의 문화에 반응하는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교회의 문화(찬양) 등이 다 서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서: 한국교회는 몸은 불교/유교인데, 옷은 김동: 월스가 회심의 세 단계를 말하는데, 선교사 단계-저스틴-오리겐 등으로 발전했는데... 아직 우리는 선교사 단계가 아닌가? 생각한다. 기독교 초기는 소망이 없는 가운데 기독교가 소망을 가져다 주었는데(반제국주의 민족주의), ... 해방 후에는 기독교가 출세하는 길이 되면서 .... 따라서 재형성단계로 가려면 서구의 신학의 틀이 아니라 우리의 틀을 가져야 한다. 반면에 천주교는 해방 이후에 가난한 자와 약자의 대변자가 되면서 민중에 가까이 가기 시작했다. 1.2.4 권성: 저자와 웰즈의 방향은 자신학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기준에 대해서 제시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원형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의 의미 일 것이다. 예를들면, 타문화적 번역과 상징빼앗기 같은 일이 일어나야 한다. 한국교회에서 이 내용이 무엇인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이재: 저자는 기독교원형에 대한 제안으로 제자는 공동체 정신이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뭔지 확인해야 한다. 손창: 아프리카가 기독교 국가이지만 오히려 비윤리적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학화이다 안진; 뿌리를 내리 못한 이유를 저자는 한국문화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을 더 강조하는데, 더 큰문제는 도적성과 본질을 놓친 것이 아닌가 한다. 문화를 이야기 할때는 전통문화를 말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오늘의 시대적 문화 안에서는 제사 등은 오히려 사라질 것이다. 문화는 오히려 다음 세대를 바라다보고 대응해 가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장남: 캐토릭은 마티칸II를 통해서 카토릭은 상황화의 방향을 분명히 정하고 달려온데 비해서 개신교는 근본주의와 자유주의가 나뉘어지면서 사회로 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 문제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복음이 세계관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재형성의 단계를 가야 한다. 저자의 글 같은 것들이 더 빨리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권성: 문화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인가, 본질에 충실하지 못한 것이가의 두 문제 중에서 , 이 둘이 분리 될 수는 없다. 안은: 도덕성 등은 문화와 복음이 통합되지 않아서 일어난 문제가 아닌가? 마서/이용: 서구는 옳고 그름(right and wrong)의 접근이고 동양은 shame and hnour 인데 , 기독교가 right and wrong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아닌가? 70-80년대의 사회적 문제인 생존의 문제하에서는 교회가 세상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오늘의 문화 안에 들어가는 작업이 늦었지만 심도 있게 이야기 해야 한다. 1.2.5 권영: 서구기독교 자체가 장애 요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모더니티, 과확, 개인주의 문화 안에서 꽃을 핀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한국 문화 안에 들어왔을 때 옷에 안맞는 것이다. 기독교가 서구에서도 외면 당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독립과 민주화라는 과제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교회가 구심적 역할을 했다. 그 다음 88올림픽 이후 급속도록 개인주의화 되면서... 대학은 이제 아무리 모임을 해도 공동체성을 가지고 모이지 않는다. 즉 사회와 문화가 변했기 때문에, 기독교 때문이 아니라 뭐를 해도 안되는 시대가 되지 않았는가? 이 책임은 당시 선교사들이 복음이 한국 사회에 어떻게 적응될 것인가 대한 이해와 없이 (세대론적 종말론) 등을 가지고 접근했기 때문에 문제였다. 우선 가르쳐 준 것이 의례(예배 등)와 몇 가지 금지 사항을 가지고 접근했기 떄문에 문화 안에 뿌리를 내리지 않았다. 삶의 문제와 일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문화(이원론)에서 기독교가 그대로 전래된 것이 문제이다. 1.3 토론2: 21세게 기독교 신학의 패러다임 변화 1.3.1 1) 상황화와 관련해서 이교도들이 혼란에 빠져 있을 때, 방향을 제시해야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월즈는 우리가 복음을 받는 순간에 이미 혼합된 것이다. 단지 우리가 회심의 과정을 통해서 "복음이 문화의 포로엿지만 나중에는 복음의 문화의 해방자가 되는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복음이 문화안에 들어오는 것을 원초적으로 막으려는 것이 문제이다. 랄프 윈터도 같은 말을 했다. 2) 서구가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핵심과 문화를 구분해서 설명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가 복음을 남반구에서 전하면서 이것의 분리와 재형성의 과정을 가도록 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연속성과 비연속성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것이 만사가 아니라 그들도 복음의 원형을 자신학화한 것이다 3) 서구인들이 가진 강점으로 그들의 신학을 개발된 것(분석적, 경계를 긋는 일)들이 가지는 한계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과의 끊임없는 교감 속에서 일어나야 한다. 서구가 이미 경계를 정한 것으로 비서구에 접근함으로서 정죄하던지 형식 는데, 어느 곳에 있던지 그리스도를 향한 방향을 끊임없이 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4) 한국교회 안에서 이미 자신학화 과정이 있었는데, 왜 정지되고나 발전되지 못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5) 영성의 문제다. 목회자, 신학자, 선교사가 이전에는 한 사람이었으나 오늘날 분리되어 문제인데, 이들 간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1.3.2 권영: 1) 서구가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핵심과 문화를 구분해서 설명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가 복음을 남반구에서 전하면서 이것의 분리와 재형성의 과정을 가도록 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연속성과 비연속성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2) 이 과정에서 다른 상징을 어느 정도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3)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것이 성경적이 아니다 이것도 이미 당시 문화 안에서 일어난 일이다. proto-type을 발견하는 일 4) 하나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통해서 신학의 발전을 기대하신다. 1.3.3 안은: 아시아 신학의 명제 보다는 방법론을 더 논의해야 한다 1.3.4 손창: 선교사는 불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부채를 가져가야 한다. 이미 현장에 불씨가 있다. 선교사가 불을 가져가서 현지의 불을 꺼버리고 온다. 1.3.5 정민: 서구인들이 가진 강점으로 그들의 신학을 개발된 것(분석적, 경계를 긋는 일)들이 가지는 한계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과의 끊임없는 교감 속에서 일어나야 한다. 서구가 이미 경계를 정한 것으로 비서구에 접근함으로서 정죄하던지 형식 는데, 어느 곳에 있던지 그리스도를 향한 방향을 끊임없이 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들에게 회심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개종을 강화하는 것이 된다. 그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하지 않고 간단한 대답을 만들어 주고 과정을 생략해 버리는 것의 실수를 범할 수 있다. 이교도들이 혼란에 빠져 있을 때, 방향을 제시해야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월즈는 우리가 복음을 받는 순간에 이미 혼합된 것이다. 단지 우리가 회심의 과정을 통해서 "복음이 문화의 포로엿지만 나중에는 복음의 문화의 해방자가 되는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복음이 문화안에 들어오는 것을 원초적으로 막으려는 것이 문제이다. 랄프 윈터도 같은 말을 했다. 손창: 이슬람들은 3위일체를 듣는 순간 대화를 할 수 없다. 저자가 제자들이 신플라토니즘을 통해서 삼위일체를 만들어 냈는데, 만일 새로운 문화 안에서 이것을 해석해 낼 때, 삼위일체를 설명해 낼 수 없지 않는가? 손창: 기독교가 최근의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문화 안에 하나님이 있엇다. 선교사가 하나님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교사로 그곳에 가게 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회복 할때 한국 사회와 기독교가 단절되지 않게 소개 될 수 있다. 한철; 이미 역사 안에서 이런 고민들이 있었는데, 왜 그 상황에서 이런 문제들이 기대했던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이용: 이런 논의가 80년대에도 있었는데, 왜 발전되지 못했는지 면밀히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장남: 이런 논의들이 시간이 필요하다 양 문화에 정통한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그런 현장에 대한 연구와 그 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그 후에 진정한 교섭이 일어날 것이다. 예를들면 한국교회는 아직 유교적 세계관을 극복하지 못했다. 사회보다 못하다. 정보: 성경적 선교신학은 동의하지만 한국적 선교신학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동감하지 않고 할 의향이 신학자들에게 없다고 본다. 그 이유가 뭘까? 비판 받을까봐? 권성: 선교사들이 내부적 시각 보다는 외부적 시각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문제이다. 한철: 반복하는 질문인데, 왜 한국에서도 이런 상황화 과정이 있었는데, 왜 실패했는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것으로 부터 대안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권성: 당시의 시도는 한국의 흐름에 반응하는 시도였다기 보다는 60년대의 해방신학의 전 세계적인 흐름에 상황적으로 반응한 것 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한국신학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진보에서 말한 것을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신학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정민: 한국신학이라고 했을 때 한국인의 세계관에 부응하는 논의와 신학을 말해야 할 것이다. 장님: 하나의 한국문화를 말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한국 문화는 비교적 복합적이다. 구체적인 하위문화의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것에 대한 고민 없이 마구 신학에 접목하여 발표하는 것이 문제이다. 목회자들은 문화를 연구할 시간이 없다. 신학교도 매우 교조적이고 권위적이기 때문에 솔찍한 논의가 될 수 없는 구조 문화이다. 서구에 대한 사대주의도 한 문제이다. 우리 손으로 만든 것에 대해서는 외면 하는 경우가 많다. 출판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풍조들이 문제이다. 김동: 선교가 신학의 어머니라는 입장에서 선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정민: 선각자들이 있엇지만 실패한 이유 중에 하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얻을 수 이쓴 신학적 방향성과 방법론(이문장)을 가지는 것이다. 안은: 개인의 영성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안진: 초대교회는 목회자와 신학자의 구분이 없었는데, 이제는 구분되어 있고, 이것 자체가 문제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한국 초창기 문화연구가들이 현장에 동의되는 방법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오늘날 대안은 신학자, 목회자, 선교사들이 연대할 필요가 있다. 2 Day2 2.1 이문장 2.1.1 새로운 형태를 만든다는 것은 과거와의 단절을 전제 한다 2.1.2 선교를 떠난다 이말은 서구식 선교를 떠난다는 말이다. 선교포기가 복음전파의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제까지의 방식으로 포기함으로서 복음전파가 일어나게 한다는 말이다. 예를들면 오늘 한국교회가 잠시 휴업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지 달리진 모습 없이 계속 교회로 오라고 한다면 이미 교회에 대해서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time out 이 필요한 때이다. 선교적으로 마찬가지이다. eg 교회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교회가 간판을 새로 달아야 한다. 자체 내에서 개량을 말하는 것이 서구 신학자들이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기독교의 새로운 전승을 만들어갈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려 있어야 한다. 새로운 용어가 만들어 질때 새로운 전승이 만들어지므로 "선교"라는 단어 자체를 내려 놓아야 한다 오늘날의 세상을 다른 세상이다. 짜꾸 엘룰이 말한 것 처럼 오늘날 기술시대는 선사시대에서 역사 시대로 들어가는 것 이상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즉 당대 문화를 생각하고 새로운 선교방식을 말해야 하는 시점에서는 과거의 연속성을 가질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global Christianity 는 서구 선교의 종식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2010년 에딘버러 대회의 겉 표지가 아시아인으로 바뀌는 것. 즉 서구도 이를 감지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가 아직 그 일을 할 의식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2.1.3 복음 전파 방식을 달리한다 따라서 연속성, 불연속성을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바른 접근이 아니다. 이런 질문 자체가 낭만적인 종속이다. 물질, 정신, 영적인 내부구조가 혁명전 전환기를 거치고 있다. 지리적 지역적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 윈터도 지리적 지역적 경계를 끝까지 잡고 있었다. E1,2,3의 경계가 없어졌다. 2.1.4 한국교회의 기여 방식 이런 상황에서 한국 교회/선교가 어떻게 선구자적 역할을 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911 이후에는 서양 선교사가 나가는 것은 일단 부정적이다. 여기에 아프리카와 아시아 교회가 선교교체를 해야 한다. 선수교체를 할때는 이에 해당되는 내용이 바꿔야 한다. 어떻게 독특한 기여 방안이 무엇인가? 기교나 기술은 서구 사람들이 탁월하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기여할 독특한 영역은 아닐 것이다. 두 가지 1) 기독교의 이미지를 복원하는 것 2) 기독교의 실체를 복원하는 일 기독교 이미지 복원 기독교를 동양 종교로 회전 시킬 수 있는가? 그럼, 기독교는 동양의 종교로 고착되길 원하는가? 기독교의 본질 단지 새벽기도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 복음화" - 즉 말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reformatting해야 할 필요가 있다 종교개혁시대의 캘빈의 역할 같은 것, 즉 우리의 의식 속에서 이전의 기독교를 죽이지 않으면 새로운 복음의 감지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 고도의 말씀 체득과 영성 체득, 신 내림 수준의 체득이 필요하다. - 상징 뺴앗기 eg. 한국 정신세계에 있는 '내림"과 같은 것을 ( eg 성령께서 내리소서 ) 가져 왔다면, 하나님보다는 하늘님, 중국인들의 "상띠" 상징 빼앗기에 성공하면 과거의 유산을 따 끌고 들어 올 수 있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말은 초대교회가 했던 시도를 하자는 말이다. 즉 그 문화 안으로 들어가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개신교의 시작인 sola fide 가 오늘날 시대에서 기독교를 값싼 종교로 만든 것(본 헤퍼) 원흉이다. 그러다고 행위의 종교로 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 속에 들어 있는 또다른 행위적 가치를 동양이 개발해 주어야 한다 이것을 이루는 방식이 spiritual formation 이다. 최근 미국의 웬만한 신학교에서는 이것을 과정으로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마켓의 접근 방식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 말로 하면 "수행"이란 단어가 있을 것이다. 네가지 : 1) 수도원 전통의 하나님과의 신비적 연합 2) 청교도운동이 추구했던 self motification/ 성결 3) 18세기 서양에서 일어난 성서연구의 치밀성 4) 오순절 운동이 말하는 은사와 능력을 추구하는 일// 이 네가지가 하나로 어울어지는 것을 수행이라고 볼 수 있다. 말씀을 연구하는 도인의 경지에 들어가는 이미지와 실체를 복원해 내는 일이다. 원래 기독교의 세계는 초대교회에 나타난 상황과 같은 것이다. superball 수준으로 리그를 올려야 한다. 이것이 있을 때 traditioning을 할 수 있고 이것을 한국교회와 중국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빨리 광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잠시 휴업하고 기독교의 전열을 재정비해야 할 시대이다. 만일 한국선교가 "우리는 잠시 선교를 중지합니다"라는 선언을 할 필요가 있다. 선교지 현지리더들이 다 이것을 요청하고 있다 2.1.5 서구 교회로부터 무엇을 받을 수 있나? 연속성을 말한다면, 방법론상에 배울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contents 개발은 한국교회와 동양의 교회들이 해야 할 것이 아닌가? 2.1.6 질문 하늘님, 쌍티 등이 혼합주의로 가는 것은 아닌가? 이 과정에서 처음 혼합주의적 경향이 있지만, 결국 기독교의 본질로 갈 것이다. 즉 혼선을 빚는 과정이 있지만 결국 그 문화 공동체 전체를 기독교로 가져 올 수 있는데, 한국은 그것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자기 당대에 결론을 내리려는 경향 떄문에 이를 인내하면서 사용하지 못하고, 혼란의 과정을 거치는 것으 거부하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이 논의를 예루살렘교회의 간섭없이 그들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을 겪었고 그것이 기독교 탄생의 모태가 된 것이다. 서양 선교사들이 자신들은 이 과정을 갔으면서 선교지에서는 지나친 간섭(온정주의) 때문에 스스로 고민하는 자신학화 과정의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이제는 서구교회의 약화로 동양교회가 간섭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이 과정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우리 내부가 스스로 교민할 기회 즉 예루살렘교회(서양교회)가 없어진 것이다. 또 다른 한국적 패턴만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서양사람들은 선교사단계-저스틴-오리겐의 과정을 거쳤는데 한국교회는 그 과정을 거치지 못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앗기 때문에 그들에게 그들의 자신학과 과정을 돕기 어렵다. 그 감각이 개발되지 않았고, 서양선교를 따라가는 fast-follower 가 아니라 ... 2.1.7 토론 2 과거로 부터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부터 예측하여 오늘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경을 깊숙히 공부하고 혜안이 열리는 일이 필요하다. 신학교가 이런 관점에서 문제이다. 한국교회가 독특하게 기여할 수 있는 바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 영적인 부분과 더불어 한류 등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류의 결과가 교회로 오기 보다는 한국전통(불교)쪽으로 가게 된다 서구는 기독교에 대해서 우월감이 있다. 즉 한류 바람과 양측면이 있다. 지금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통로 보다는 실체를 제재 정비해야 할 시기이다. 최근 WEA mission commission에서 key words 자체가 불편한 (disturbing mission) 등의 논의가 있엇다. 변화는 성령님과 그들과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우리가 답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자각이 있다. 사회과학자들은 이미 오래전에 외부자가 주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계속해 오고 있다. 한국선교가 exit plan을 이제 겨우 말하는데, 이미 들어갈 때 나올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미 선교지에서도 선교사들이 세습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것들은 자기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자기신학화와 상징 빼앗기 등 을 할 만한 내공이 한국교회에 있다고 보는가? gross root level에서 문제가 올라와야 한다. 자신학화 등의 논의가 현장에서 동 떨어져 있는 문제 일 수 있다. 내공을 키운다는 것은 실천 과정에서 생기는 일이다. 단지 그 준거를 서양신학으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신학은 상황의 산물이다. 즉 문제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신학적 논의가 시작되는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는 그 상황이 없거나 외면하고 있기 때문에 내공을 키우는 기회가 없었다고 본다. 신학을 하다보니 이것이 우리의 질문이 아니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있었다. 신학자들의 논쟁은 서양 현장에서 생긴 질문에서 출발한 것이다. 아무리 개혁적인 메시지를 한국 목사가 정해도 성도들 즉 청자의 입장에서 재해석하면서 기복신앙이 이어났다. 목회자들이 이 수준까지 내려가서 해석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목회자들이 이 부분을 배운적이 없기 때문에 혼합주의를 목회자의 차원에서 두려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내공은 상황 속에 들어가야 나오는 데, 책에서 배운 간접 내공을 쌓는 것을 우선시 한 것이 문제이다. 내공의 예로 설명했던 4가지는 서양 것 아닌가? 이것은 단지 예를 든 것은 그 영역을 말한 것이 그 하는 방식 자체가 서양적으로 하는 방식의 한계에 와 있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성경 여구에서도 역사비평 즉서양이 만든 방식이 폐기되고 있다. 과거의 알리고리칼 해석방식은 오리겐이 시작한 것이데, 이성주의가 시작되면서 폐기된 것이다. 성경을 어떻게 연구할 때 성경에 체득되는가? 동양의 방법으로 성경 연구 방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이미 이런 서구의 방식은 깨져가고 있다. 이것은 케테고리를 말한 것이 그 서양의 방식이 바르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학과 작업이 한국에서 있었는데... 현재 아시아신학은 서구 신학의 아류이다. 개념으로 하는 신학은 진정한 의미에서 아시아신학이 아니다. 진정한 동양신학은 예수님 방식을 그대로 잘 설명하는 일이다. 예수 안에 제가지 카테코리가 다 있었다. 이 네가지를 예수 안에서 발견하고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이 너무 빨리 가는 것이 아니지 모르겠지만 결국 자기 갱신이 문제가 아닌가? 자신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화해서 말하는 것이 문제 아닌가? 선수는 바꿨는데, ... 결론은 신학교육을 잘못 받은 것이다. 나가 말하는 동양신학은 내가 나를 위해 신학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서양신학은 남을 위한 신학이다. 성서신학, 조직신학, 실천신학, 선교학 도 모두 남을 대상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신학과 성경공부가 나를 대상으로... 나를 바꾸고.... 자기의 기량을 높여야 한다. 모든 다른 것들 자기 기량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이다 (음악), 남을 위해서가 아니 자기를 위한 신학을 하지 않는 것이 기독교를 망친 일이 아닌가? 이것이 수행이다 이미지의 복원과 실체를 만드는 일 중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것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대안까지도 서구에서 말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그 다른 것이란 무엇인가? 실체 복원의 핵심은 결국 예수님 닮은 사람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예를들면 불교의 궁긍적인 목표는 불자가 되는 일이고... 기독교의 궁긍적인 목적은 내세에 가는 일인가? 예수님 처럼 되는 것 아닌가?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학을 공부하는 목적이 목사가 되는 일이 아니라.... 그럼 예수님 처럼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방식이 서양과 동양이 다를 수 있다. 내가 주장하는 것인 도인이 되는 것, 득도를 하는 것이 방안이다. 물건이 불량품인데, 판매 방법이 무엇이던 문제가 된다 동양신학을 한다는 것이 서양 신학이 제시안 item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똑 같은 본질이 우리의 상황에서 어떻게 꽃을 피울 것인가의 문제이다. 같은 고민은 서양교인도 해야 한다 그리고 하고 있다. 종교개혁은 시도는 망가진 본질의 회복이지 본질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런 논의에서 서양에서 발견된 item을 문제지기 하기 보다는 global mission은 하나님이 기대하는 가장 닮은 천국의 모습(다양성, 자신의 역할을 하는 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서양을 copy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global mission 은 비서구를 짤라낸 선교가 없는 것 처럼, 서구를 짤라낸 global mission은 없다 두 가지 issue 가 여전히 있다 1) 본질을 가지고 있는가 - 본질은 역사 속에서 계속적으로 지구 공동체가 전체적으로 만들어 온 것이다 이것 자체로 부인할 필요가 없다 2) 그러나 이것을 우리 것으로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 우리의 것을 western accent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방식대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모든 것을 계측화/계량화하는 것들이 대해 반대할 수 있다. 모든 것을 계측화하는 것 자체가 허망한 일이고, 이것이 서구의 방식이었다. 오날은 자문화권 선교시대라고 했는데... 2.1.8 토론3 결국 선교하란 말인가 아닌가? 고민해 보세요! 임시 휴업하라. 문을 닫아야 한다 이제는 서양을 가르쳐아 한다. 한국 사람은 서양에 대해서 student 컴플렉스가 있고 서양은 teacher 우월감이 있다. 서양을 칙사 대접하지 말라 공평하게 하라. 좋은 의미에서 그들도 우리에게 배워야 한다. 우리가 알아서 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속상하다 한국형선교라는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국형선교는 현지에 가서 떼돈 벌 것 가지고 가서 거져 주는 것이다. 침술사(돈 받으면 안 보입네다~) 연속성 비연속성의 문제를 서구선교와의 간계로 볼 수 도 있지만 복음과 문화와의 관계로도 볼 수 있을 것인데... 득도 한 것 중에 하나는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영어 패러다임이 바뀌는 득도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개닫게 된 경험이 있다 즉 기존에 대한 판단 정지, 혹은 방법론적 회의를 통과하지 않는 한 새로운 방안이 나오기 쉽지 않다. 즉 선교, 교회 등에 대한 전체적 회의와 부정을 하지 않는 한 새로운 방안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초소한 부정한 수 없는 근거는 생명(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지금의 환경이다. 나 자신을 위해서 성경읽고 하는 것 쉽지 않다. 최근 서구의 영성훈련도 개신교것이라고 보다는 중세의 것을 모방하는 것이다. 동양의 한국의 세계는 신통력, 독심 등과 같은 종교적인 토양에서 역사 비평적인 접근을 하면 어떻게 기독교가 백성들의 심령에 들어 갈 수 있는가의 의문이다. 은사주의에 대한 경고가 잘못 나간 것은 아닌가? ㅅ신학교에서 은사학을 배우고 가르치고 터득해야 하는데, 신학교에서 하지 않으니 사교육(기도원 증)으로 간것 아닌가? 내가 성경을 통해 발견한 기독교는 메이저 리그 인데, 한국교회는 동네 리그이다. 이것은 우리의 관심이 아니다. 내 관심은 내가 하나님 낲에서 깊은 구도자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지 한국교회 성장이 아니다. 성공하는 목사의 특징은 유통업자이기는 하지만 구도자는 아니다. 수행하는 자의 네 가지를 정말 갈망하고 구도하는 자를 구도자라고 보는데, 이것이 디 잃어버린 전통으로 남아 있고, 목사들은 단지 유통업자의 역할만 하고 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문제이다. 이것은 신학교에서 구도자로 사는 법을 가르쳐 준 적이 없다 2.2 오후 토론 2.2.1 이문장님의 일관적인 주장은 연속성을 붙잡지 말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다 2.2.2 만일 서구선교 전체를 용도폐기한다면 무엇으로부터 시작할 것인가? 4P를 다시 생각해 보자 선교가 조연의 역할이라는 생각 하기 도제관계를 통한 제자 양성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혹 서양선교에서 동일한 contents가 나온다고 해서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만일 한국교회가 자신학과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이를 회복하기 위해 그 여정을 돌아보는 것 처럼, 한국선교사들이 훈련 과정에서 그 여정을 되돌아볼 수있도록 즉 자신학화과정을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자신학화 과정은 한국문화 전체를 보는 관점에서 해야 한다 성육신적 모델을 찾아가는 것도 자신학화이다 선교-회심-재형성 단계에서 파송 전 회심의 단계가 보완되어야 한다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관개 개선법(예수의 제자되는 것) 구속사적 관점으로 접근하기 바울에 치우친 선교관에서 벗어나기 2.2.3 이런 논의를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서구선교가 현상적으로 시효가 지나갔다 서구가 어떻게 그런 지경에 들어갔는지를 파악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2.2.4 두 가지 영역으로 토론하자 전제 A 다시 시작한다면- 우리에게 스스로 새롭게 만들 능력이 있다면 전제 B - 이어 간다면 ? 강한 선교를 한 것이 문제였다. 이 경우 주연이 되려고 한다 성경연구에 더 들어가야 한다 3 Day3 3.1 자신학화 3.1.1 한국에서의 과거 자신학화 과정에 대한 평가/대안 여전히 서구적 패러다임으로 했다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우리 관점으로 했는가의 여부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 진보와 복음주의(보수)의 신학적 대립과 편견으로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진보 측은 해석학적 소양이 부족했고, 복음주의는 자신학화하려는 의도가 없었다 통전적 해석을 하는 시도와 역량이 부족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문화 비평 능력이 중요하다 신학전반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단순히 서구신학의 전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학적영적 배경에 대한 기초를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선교학과 신학의 대화가 필요하다 text와 상황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 비서구가 공헌 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자신학화에 대한 자각이 부족하다 문제의식을 심화하는 것 만으로도 1세대의 역할을 한다고 본다. 민중신학이 적어도 이런 문제의식은 가지고 있었지만, text를 경시 했고, 복음주의자들을 그 반대였다. 이런 시도를 할수 있는 또 다른 시기가 2012년이다 이일에 역할분담이 필요하다 것과 그 상황에서 선교사집단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선교공동체와 신학자와의 역할분담과 공유 선교학적 성찰이 부족했다. 동시에 선교사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 선교라는 상황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성경적 시각으로 볼 수 있는 태도를 가질 수 있는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런 것들 이 학습공동체에서 일어나야 하고 격려하는 여정을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선교사들이 대부분 신학교 출신이라서 이러한 새로운 시각에 대해 열려 있지 않고 자신의 나름대로의 고착된 시각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변화라는 말 자체에 대한 거부가 있다(반동, 잔체제). 기존 질서에 대한 부정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 할 것인가의 대안이 필요하다 1) 그들의 이해를 구하는 일-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 2) 한국교회와 선교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돕기 위한 것이라는 접근 이러한 시도를 우리 사역 공동체 안에서 시작하고 영향을 미쳐야 한다. 예를들면 PSP가 어떻게 우리의 결에 맞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 등이다(Korean contextualized one). 다른 선교훈련 공동체(GMTC) 안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기존의 관점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문제에 정확한 이해(심화)와 이를 각자의 공동체에서 의사소통하는 일이다 포럼의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자 서구가 부족했던 점을 살피는 것과 동시에 우리가 가진 맹점은 무엇인가를 살펴야 한다 예를들면 자문화중심주의, 권위주의 등 research- adaptation- contextualize- experiment- implement 의 과정을 가야하는데 3-4단계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3.1.2 자신학화과정을 거친 사람을 파송하는 일 그 과정을 경험하고 토착교회의 자신학화과정을 돕는 방안 정체성의 분명한 기독 한국인 자신의 변화를 위한 노력 자신학과 과정은 어떻게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을까? 예수님과 제자들의 선교-제자화-선교적 회심의 과정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이 과정을 알 수 있을까(권성)? 예수님과 제자들은 유대문화 안에서만 이뤄진 것이므로 이 논의를 초대교회까지 확장해야 한다(손창) 바울이 이 과정을 어떻게 겪었는가도 봐야 하지 않은가(김동)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이미지 빼앗기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를 살피는 일 한국의 기독교의 정착과정이 다른 동남아지역과는 매우 다른데 그 차이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이용) 특정한 상화보다는 보는 시각을 가지자는 것이다(이재) 자신화과정이 없었다고 꼭 실패한다고 볼 수 없지 않는가(홍) 티벳불교의 경우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그들이 치열한 자신화학 자작업을 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의 불경을 다시 번역하고 상징들을 발견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확충하는 작업을 했다. 그런 작업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지 않는가(정보) 이문장/웰즈는 토착화라는 말을 사역하지 않고 자신학화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기존의 신학을 정착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각 그룹(신학자, 선교사 목회자)들이 자신학화 과정에서 그 역할을 해야 한다 제사를 추도예배로, 새벽예불을 새벽예배로, 바꿔가는 작업을 했다(안진) 제대로 아는 연속성이 필요하다 자신학화가 잘 이뤄진(복음이 잘 전해진) 예는 무엇인가? 인도네시아의 톰신부의 삼위일체 설명의 예 일본의 차 문화, 견우직녀 만나기의 성경적 적용 , 마쯔리 기간에 캠프하기, 송구영신예배, 사찰에서 예배하기 등 개신교에서 상징을 없앤 일 - 통합적 신앙이해를 방해하기도 했다. 이런 것들을 선별하는 과정이 선교사에 의해서 일어나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에 의해서 일어났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 구분의 방법이나 단계를 구분 자신학화를 완성한다는 말 보다 지속되고 있는가, 깊어지고 있는가의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 이 작업이 어려운 이유는 1) 기회를 놓침 2)오늘의 문화과 복합적인 문화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것을 찾아내는 일이 있어야 한다 3.1.3 문화의 이해 전통문화에 대한 성찰 동시대적 문화에 대한 이해 3.1.4 현재 우리가 이해한(해석) 복음의 재평가 성경을 우리의 관점으로 보는 작업 서구를 받아들이는 우리가 이미 이원론적이기 때문에 복음을 의식으로만 받아들인 것 아닌가? 3.2 선교(사, 단체, missions )의 자리 매김 3.2.1 복음의 자신학화 과정의 확산 현재 선교사들 가운데 자신학화의 경험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찾아보고 수집하는 일 자신학과 과정을 완전히 경험하지 않은 상태(현재 선교사)들도 이 과정에 대한 시도를 하도록 촉구한다 3.2.2 4P의 재해석 3.2.3 많이 동원 많이 파송에 대한 재고 vs 질적 소수를 보내기 eg 성경번역을 많이 했는데, 과연 그것이 그 공동체를 변화시켰는가에 대한 반성. 한국교회가 10만명 보내기 운동에 대한 고찰. 그 당사자들이게 진지하게 10만명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끼리 말하는 것은 언발에 오줌싸기다! 관련된 사람들이 본이 아니게 모를 수 있다. 통합적 만남이 필요하다. 김승: 질을 추구했을때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은 결국 질도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 권영: "좋은 선교사"의 개념이 무엇인가? degree의 문제가 아니라 패러다임의 문제이다.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한다는 의식이 충분하지 않다. 이것은 수의 문제가 아니다. 열차가 달려오는데 그냥 계속 서서 오고 있다고 말하기 보다는 돌아서야 한다. 복음을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체휼된 것이 자연스럽게 들어나야 한다. 불씨의 비유도 마찬가지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고비용저효율이 나타난다. 그런 의미에서 "끝났다"라고 말하는 것의 심각성을 말해야 한다 질을 이야기 할때 초기 동원 보다는 선교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장 선교사들이 변화해야 할 것에 대한 실제적인 도구가 없다. 그들이 왜 그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일이 필요하다. 본부와 현장 사이에 심각한 의사소통의 간격이 있다. 이런 문제들의 확산 방안 포럼의 결과물을 잘 발표하는 일 2012년 방콕 주제인 출구전략에 대해서도 그 결과물을 한국교회와 의사소통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자신의 공동체에서 확산해 갈 수 있다 선교사들의 재교육의 필요성과 실제 현장이 있는 사람들(목회자. 현장선교사)들을 이런 공간에 초대하는 일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롭게 나아가는 선교사들이 그런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다 3.2.4 진정한 파트너십 의존성 극복 조연으로서의 선교사 약함의 선교 지향 고비용/저효율의 지양 3.3 선교원형의 회복 3.3.1 도제식 제자양성 3.3.2 선교를 대치하는 새로운 용어 찾기 3.3.3 목회자, 신학자, 선교사의 통합적 접근 3.3.4 풀뿌리 선교 회복 3.3.5 연속성 상에서 선교적 유산 찾기 3.3.6 한국기독교 전통에서 발견하기 이덕주/낯선 것에서 친숙한 것으로 이성배/유교와 그리스도교 최보식/매혹 김훈/흑산 함석헌/씨알 천주교로 부터 배우기 이들이 자신학과 과정을 거쳤는지를 조사해 보고 알리는 것이 좋겠다 이덕주 초청? 3.3.7 화융 제안 자신의 역사 알기 현지 교회가 성경의 메시지를 자신의 방법으로 깨닫고 적용하기 (한국적 선교적 성경읽기) 이를 위한 역량의 갖추는 일 방법론을 개발하는 일 3.4 Wrap up 3.4.1 1) 자신학화와 2) 원형회복이라는 주제통합해서 더 논의할 필요가 있다 상황화와 자신학화의 역학관계이해하면서 복음의 원형회복이 일어나도록 하는 일 선교사의 역할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만나도록 하고, 그후 씨름은 그들 스스로 하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eg , 존 로스가 성경을 전해 준 이후 언더우드가 들어오기 전까지의 과정을 공부하는 일, 중국의 근대복음화 과정) 이런 일들이 통상적인 상황 속에서는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가를 확인해 보는 일 이덕주, 서정민교수 등 역사학자들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중국교회의 문제가 신학이 없다고 말하는 한국교회의 잘못된 시각- 한국에 와서 칼 바르트 공부해서 가는 중국 젊은 리더!!!. 한국 선교사들이 중국선교훈련, 신학훈련을 시키는 것을 제일 과제로 삼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의 urgency !!! 중국 자체의 신학작업이 일어나는 것을 격려하기 보다는 우리가 가르치려고 하는 경향. 그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도록 도와 주는 일 반대로는 개방된 상황에서 우리가 기다려 주는 동안에 이단들이 판을 친다! 선교적 성경 읽기과 함께 제안되기 3.4.2 한국 선교 역사 속에서 자신학화과정을 살펴보는 일과 text를 한국적 선교적 관점으로 읽기 중에서...... 3.4.3 일정 1년 후 방학 기간 중에 하되 중간에 모멘텀을 위한 one day meeting을 하도록 하자. 3.4.4 권영석 자신학화를 선교사의 책무인가? 자신학화라는 말을 너무 넓게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회심이 일어나도록 돕는 일 정도이다. centered set 선교가 일어나도록 하는 교회론이 일어나도록 돕는 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