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K들에 대한 한 지역교회의 의식구조 이순근, 다애교회담임, 합동신학교 교수, 한디포공동대표 I. 연구의 목적과 방법 이 연구는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 한국선교사 자녀들에 대해 어떤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한 지역교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사례연구(A Case Study)이다. 한국선교사 자녀들에 대한 성도들의 의식구조를 파악하여 향후 MK 사역에 적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 연구는 한 지역교회의 사례이므로, 그 조사결과는 보편적인 사실은 아니다. 이 연구에서는, 선교사 자녀들에 대해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어떤 것인지, 그리고 선교사 자녀들의 장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의 교육에 대한 성도들의 의식은 어떤지, 선교사 자녀들이 한국에 와서 학교를 다닐 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에 대한 입장은 어떤지, 그리고 MK 사역에 어느 정도로 교회가 참여하기를 원하는지 등에 대한 성도들의 의식조사를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이 설문지는 모두 10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2-3개의 답이 있는 단답형의 질문들이었으며, 마지막에 기타 항을 두어 ‘당신이 MK들에게나, MK 사역에 관한 창조적 의견이나, 기타 사견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주십시오’ 라고 물었다. 이 설문지는 이 연구의 별첨으로 첨부하였다. II. 연구조사 시행과정과 교회 배경: 이 연구는 2010년 1월3일 주일에 강남구 논현동 강남 YMCA 3층에 소재한 다애교회(All Love Church)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다애교회는 2008년 1월1일에 시작된 교회로 2010년 1월 현재 20대 이상의 성도들이 약 200여명 출석을 하며, 1세-20세에 이르는 약 100여명의 자녀들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이다. 연구자는 이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1,2,3부 예배 시에 광고시간에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10개의 질문을 하나씩 읽어주고, 필요할 경우 간단한 설명을 해주면서 실시하였는데,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되었다. 질문지는 주보에 삽입하여 예배당에 들어갈 때 나누어 주었으며, 원하지 않는 성도들은 응답하지 않았으며, 총 117명이 응답하여 제출하였다. III. 일반적인 발견들: 각 질문에 대한 전체 응답자들은 다음과 같았다. 중복응답들이 있었으므로, 백분율로 수치화하였다. 1. 당신은 MK하면 떠 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입니까? 행복한 아이들(28.8%) 고생하는 아이들(71.2%). 불행한 아이들(0%) 2. 당신은 MK(선교사자녀)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선교사가 되기를 바랍니까? 아니면, 일반 사회인이 되기를 바랍니까? 선교사(53.6%) 일반인(46.3%) 3. 당신은 MK들이 선교지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기를 바랍니까? 아니면 현지인 학교를 다니기를 바랍니까? 국제학교(55.5%), 현지인 학교(44.4%) 4. 당신은 MK들이 현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으로 진학할 때 한국으로 와서 대학 다니기를 원합니까, 미국으로 유학가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현지의 대학교에 가기를 원합니까? 한국의 대학(38.2%) 미국의 대학(32.8%) 현지의 대학(28.9%) 5. 당신은 서울에 있는 MK들의 기숙사(학사)를 방문하여 그들을 위로해 주고, 때로 반찬도 만들어 주는 사역에 참여하기를 원합니까? 예(76.8%) 아니오(23.2%) 6. 당신은 우리 다애교회가 MK들의 기숙사인 ‘오렌지 하우스’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데, 이 사역이 우리가 참여해야 할 의미있고,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차라리 다른 아이들(예-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것이 보다 의미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렌지 사역(65.5%) 소년소녀가장사역(46.5%) 7. 당신은 선교지에 단기사역자로 가서 선교사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는 일을 기회만 되면 하고 싶으십니까? 예(79%) 아니오(20.9%) 8. 당신은 선교사 자녀가 한국에 와서 대학을 다니게 되었는데, 거처가 없어서 쩔쩔맬 때, 당신의 집에 여유있는 방이 있으면 기꺼이 내 줄 마음이 있습니까? 예(76.4%) 아니오(23.5%) 9. 당신은 우리 다애교회가 외국에 있는 선교사 자녀학교를 후원하는 일이 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95.9%) 아니오(4.1%) 10. 당신은 우리 다애교회가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향후 MK사역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적당히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적극참여(62.4%) 적당히 참여(37.6%) IV. 의미있는 발견들: 1. MK 이미지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응답자들은 대체적으로 MK들의 이미지를 ‘행복한 아이들’(28.8%)로 보기 보다는 ‘고생하는 아이들’(71.2%)로 보았다. 그런데 불행한 아이들로 보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비록 고생하기는 해도 불행한 아이들은 아니라는 인식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2. MK들에게 바라는 장래의 모습: 선교사 vs 일반인 응답자들의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선교사가 되기를 바라는 응답자들이 53.6%였고, 일반인이 되기를 바라는 응답자들이 46.3%로 조금 적었다. 다애교회의 교인들은 MK들이 선교사가 되기를 바라는 경향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K들의 이미지와 장래모습에 대해서는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은 반면에, MK들의 교육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는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3번의 질문과 4번의 질문간의 상관관계도 보여주었다. 3번은 초등학교교육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에 관한 질문이고, 4번은 대학교육에 관한 질문이다. 그런데 4번에 대한 응답을 기준으로 하여, 3번의 응답들을 연관지어 분석해 볼 때,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3. MK들의 교육문제 MK들의 대학교육문제와 관련된 4번 질문에 대해서는 총117명의 응답자들 중에 107명이 중복응답이 아닌 한가지 만 선택하는 비교적 분명한 응답을 보여주었다. 현지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07명 중 32명인데, 이 중에 22명이 현지 고등학교를 다니는 것이 좋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9명이 국제학교를 다니는 것이 좋다고 응답하였다. 다른 말로 하면, MK들이 현지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69%가 현지 고등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응답한 것이다. 그리고 107명 중 34명이 미국의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했는데, 그 중 30명이 고등학교는 국제학교를 다니기를 원했고, 4명만이 현지고등학교를 다니기를 원했다. 이것은 일관성을 보여준다. 현지에서 영어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국제학교를 다닌 후 미국의 대학교를 다니는 것을 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수치로 환산하면, 미국의 대학에 다녀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에 88%가 현지의 국제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응답한 셈이다. 한편, 107명 중 41명은 한국에 있는 대학을 다녀야 한다고 응답을 했는데, 그 중 19명은 MK들이 고등학교는 국제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응답을 했고, 22명은 현지중고등학교를 다니는 것을 원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응답자들 중 MK들이 미국대학에 다니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국제학교를 다니기를 원하고, 현지의 대학에 다니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현지인학교를 다니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MK들이 한국의 대학에 다니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MK들의 중고등학교 선택에 대해서 분명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았다. 50대 여성들은 13명 중 10명이 한국의 대학으로 진학하기를 원했으며, 3명은 현지대학으로 진학하기를 원했다. 미국대학으로 진학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반면에, 50대 남성들은 12명 중 한국대학으로 4명, 미국대학으로 3명, 현지대학으로 5명의 골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대의 반응도 남녀의 차이를 보여준다. 20대 여성 12명 중 5명이 미국의 대학으로 가기를 원했고, 한국의 대학은 중복응답자까지 포함하여 2명인데 비해, 20대 남성들은 8명 중 미국의 대학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한국의 대학이 5명, 현지의 대학이 3명이었다. 30대의 경우는 남녀 모두 유사한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의 대학으로(20명), 한국의 대학(13명), 현지대학(10명) 순이다. 한편, 40대 남성은 한국의 대학 (10명), 미국의 대학(5명), 현지대학(5명)이고, 40대 여성은 한국대학(5명), 미국대학(6명), 현지대학(8명)의 순으로 40대 남성들은 한국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이상의 사실에서 흥미있는 것은 50대 여성들의 의식이다. 미국으로 유학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것이 우선 흥미롭고, 또 13명 중 10명이 한국의 대학으로 진학하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50대 여성들은 자신들의 자녀들이 실제로 대학생들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자녀들의 대학진학 경험을 통해 MK들의 대학진학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표현했을 것이다. 그들이 고려했던 것이 혹 경제적 측면일지도 모른다. 미국유학의 고비용을 감안하여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것을 선호했을 수도 있다. 이 점을 뒷받침 해주는 것이 50대 남성들의 반응이다. 50대 남성 12명 중 오직 3명만이 미국의 대학으로 유학하기를 원했으며, 나머지 9명은 현지대학(5명), 한국의 대학(4명)이라고 응답했다. 50대 남성들 역시 미국유학을 주저한 것은 아마도 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흥미있는 응답그룹이 20대 그룹이다. 20대 남성 8명중 미국대학으로 진학하기를 원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반면 20대 여성들은 미국의 대학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점 역시 설명이 쉽지 않은 부분이다. 20대는 본인들이 미국유학을 생각하는 연령대이므로 그들의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응답한 것이 아닐까 싶다. 4. 오렌지 하우스사역과 소년소녀가장 사역 비교 6번은 다애교회가 MK Nest와 동역하고 있는 ‘오렌지 하우스’ 사역에 관한 질문인데, 그 사역과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사역과 비교하는 질문이다. 총 응답자 117명 중에 중복응답한 사람들이 있어서 모두 135개의 응답이 나왔는데, 그 중 65.5%(88.5명)이 오렌지 사역이 중요한 사역이라고 응답했고, 34.5%(46.5명)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사역이 보다 의미있다고 대답했다. 이것은 다애교회 성도들이 국내의 소년소녀가장들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최근 한국사회 내에 일고 있는 교회에 대한 일반인들의 정서, 즉 해외선교보다는 국내구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라는 생각과 감정에 교인들도 공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5. 선교사 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는 단기사역 “당신은 선교지에 단기 사역자로 가서 선교사 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는 일을 기회만 되면 하고 싶으십니까?” 라는 질문에 전체적으로는 응답자의 79%가 예라고 대답했고, 20.9%가 아니오라고 대답했는데, 40대 여성과 50대 여성이 이 사역에 가장 적극적인 응답을 했다. 40대 여성은 19명 중 한명을 제외한 18명이 예라고 대답했고, 50대 여성은 13명 전원이 예라고 대답을 했다. 한편, 40대 남성은 18명 중 12명은 예, 6명은 아니오 였고, 50대 남성은 12명 중 9명은 예, 3명은 아니오였다. 한편, 30대 여성은 19명이 예, 7명이 아니오인데 비해, 30대 남성들은 13명 중 2명을 제외한 11명이 예라고 대답했다. 20대의 경우, 여성들은 12명중 8명이 예이고, 3명은 아니오 였고, 1명은 무응답이었으며, 20대 남성들은 8명중 5명이 예스, 3명이 노였다. 이런 응답으로 볼 때, 선교사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는 사역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그룹은 50대 여성들로 100%였으며, 그 다음이 40대 여성으로 94.7%이고, 그 다음은 30대 남성으로 84.6% 였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교회에서 선교사 자녀들에게 단기로 가서 한글을 가르쳐 줄 교사 선교사들을 찾을 때 40-50대 여성들 중에서 찾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다. 6. 선교사 자녀학교를 후원하는 문제 ‘외국에 있는 선교사 자녀학교를 후원하는 일을 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5명을 제외한 112명의 응답자들이 예라고 답했다. 여기서 한 가지 언급할 것은, 이 조사가 진행될 때 연구자가 이 질문을 구두로 설명할 때,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참여했던 2부예배 때에 ‘대부분의 선교사 자녀학교는 외국선교사들과 외국선교기관이 설립한 것들인데, 그 학교의 학생들 중에 우리 한국선교사 자녀들이 상당한 퍼센티지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부연 설명을 하였다. 아마도 그 부연 설명이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앞으로 한국의 교회들이 선교사 자녀학교를 후원하는 사역을 보다 활발히 할 수 있는 심정적 준비가 한국교인들 의식 속에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7. 다애교회가 MK사역에 참여하는 정도 적극참여가 62.4%이고, 적당히 참여가 37.6%인데, 이것은 한국인의 정서를 고려할 때 비교적 참여에 대단히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인은 양극단 보다는 중도(中道)를 택하는 성향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적당히 참여’ 보다 ‘적극참여’가 높은 것은 이 사역에 적극적임을 보여준다고 본다. V. 결론 향후 이 연구를 더 발전시켜서 더 객관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이 연구의 응답자들 중 각 각의 연령대, 20, 30, 40, 50대의 남녀들을 대상으로 질적연구방법을 통하여 ‘왜, 그런 응답을 했는지’ 질문을 함으로써 보다 선교사 자녀들에 대한 더 정확한 의식구조를 알아 낼 필요가 있다. 둘째, 동일한 질문지를 가지고, 강남 이외에 있는 지역들에서 몇 몇의 지역교회를 선정하여 연구를 하여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렇게 함으로써 본 연구 결과가 일반적인지, 아니면 다애교회만의 특수한 결과인지 확인할 수가 있을 것이다. ------------------------------- Appendix 1 이 설문은 우리 다애교회가 선교사자녀들(MKs)을 대상으로 사역할 때 참고 하기 위하여 성도님들의 MK에 대한 의식구조를 파악하여 참고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협조를 부탁합니다. 설문자성별 연령 (남/녀, OO세) 교인된 연수 (O년) 단기선교참석 (유/무)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 한국 선교사 자녀들이 약 15,000명 정도가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부모를 따라 선교지로 가서 그곳에서 교육받고 성장하고 있는 자녀들입니다. 1. 당신은 MK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입니까? a. 행복한 아이들 ( ) b. 고생하는 아이들 ( ) c. 불행한 아이들 ( ) 2. 당신은 MK(선교사자녀)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선교사가 되기를 바랍니까? 아니면, 일반 사회인이 되기를 바랍니까? a. 선교사 ( ) b. 일반인 ( ) 3. 당신은 MK들이 선교지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기를 바랍니까? 아니면 현지인 학교를 다니기를 바랍니까? a. 국제학교 ( ) b. 현지인 학교 ( ) 4. 당신은 MK들이 현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으로 진학할 때 한국으로 와서 대학 다니기를 원합니까, 미국으로 유학가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현지의 대학교에 가기를 원합니까? a. 한국의 대학 ( ) b. 미국의 대학 ( ) c. 현지의 대학 ( ) 5. 당신은 서울에 있는 MK들의 기숙사(학사)를 방문하여 그들을 위로해 주고, 때로 반찬도 만들어 주는 사역에 참여하기를 원합니까? a. 예 ( ) b. 아니오 ( ) 6. 당신은 우리 다애교회가 MK들의 기숙사인 ‘오렌지 하우스’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데, 이 사역이 우리가 참여해야 할 의미 있고,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차라리 다른 아이들(예-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것이 보다 의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오렌지 사역 ( ) b.소년소녀가장사역 ( ) 7. 당신은 선교지에 단기사역자로 가서 선교사 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는 일을 기회만 되면 하고 싶으십니까? a. 예 ( ) b. 아니오 ( ) 8. 당신은 선교사 자녀가 한국에 와서 대학을 다니게 되었는데, 거처가 없어서 쩔쩔맬 때, 당신의 집에 여유 있는 방이 있으면 기꺼이 내 줄 마음이 있습니까? a. 예 ( ) b. 아니오 ( ) 9. 당신은 우리 다애교회가 외국에 있는 선교사자녀학교를 후원하는 일이 할 만 한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예 ( ) b. 아니오 ( ) 10. 당신은 우리 다애교회가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향후 MK 사역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적당히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a. 적극참여 ( ) b. 적당히 참여 ( ) 기타: 당신이 MK들에게나, MK사역에 관한 창조적 의견이나, 기타 사견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주십시오. 귀한 참고가 될 것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