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무슬림들이 무엇을 축하하는지 알고 싶으신가요? 이슬람의 설날에 대해 여러분이 모르는 5가지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1. 이슬람 새해는 히즈리 새해(Hijri New Year)라고도 하며 이슬람 음력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서기 622년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날을 기점으로 합니다.

2. 이슬람 새해에는 다른 문화권의 새해 전야처럼 호화로운 축하 행사나 불꽃놀이가 없습니다. 대신 일반적으로 조용히 묵상하고 추모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3. 이슬람 학자들은 종종 이 달을 반성, 회개, 다음 해에 대한 올바른 의도를 세우는 것을 강조하는 설교와 강연의 기회로 활용합니다.

4. 이슬람 음력의 첫 달은 이슬람의 네 가지 신성한 달 중 하나인 무하람(Muharram)이라고 합니다. 무하람은 서기 680년 카르발라 전투에서 이맘 후세인(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이 순교한 것과 같은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는 달입니다.

5. 이슬람 새해는 자선과 친절의 행위를 강조하는 시기입니다. 무슬림은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거나 식사를 제공하거나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자선 활동에 참여합니다.

무슬림은 환대에 탁월한 사람들입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환대를 베풀기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중요한 삶의 목표 입니다. 그 이유는 환대를 통해서 구원의 자리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대를 베푸는 것이 일종의 마일리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마일리지를  쌓아서 목표치에 이르면  구원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 마일리지의 목표치는 알라만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와 있는 무슬림들에게 환대를 베풀어 봅시다. 구원 얻기 위해 환대를 베푸는 이들에게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자의 자발적인  환대가 어떤 것인가를 보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선교는 경계를 넘어가는 일입니다. 인종, 사상, 선입견 그리고 문화의 경계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경계를 넘어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의 생각, 선입견, 문화를 넘어서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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