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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단기선교,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21세기단기선교위원회) 프린트   
서대한  Email [2023-05-10 16:49:12]  HIT : 703  

 


코로나19 팬더믹은 한국교회가 30여년간 수행해온 해외단기선교를 일시에 멈추어 서게 했습니다. 그래서 <21세기단기선교위원회>는 선교운동가, 지역교회 목회자, 현장선교사, 단기선교참가자들과 온라인으로 수십 차례의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코로나에 직면해 겪게된 선교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분석하여 그 결과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 단기선교포럼"을 통해 선교적 사고의 중요성과 단기선교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함을 제시했고, 한국교회 단기선교역사 30년을 돌아보고 코로나 이후를 전망하는 "단기선교집중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는 그 동안의 많은 선교적 관행이 오히려 봉쇄되어야 함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멈춤없이 달려왔던 한국교회의 선교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하고 새롭게 디자인하며 한국교회의 선교지형과 체질을 바꿀 생각지못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충분치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선교현장은 더 잘 준비된 단기선교팀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단기선교팀이 오지 못해서 오히려 집중해야할 사역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하는 선교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러했지만 더이상 만만한 선교지는 없습니다. 안전한 선교지도 이제 없고, 한국교회의 단기선교팀을 환영하는 선교현장도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가야할 곳으로 가야하고,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할 일을 해야합니다. 가는 자 중심의 선교를 멈추어야 합니다. 외부자인 한국교회가 결정하고 주도하던 선교에서 내부자인 선교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응답하는 선교를 해야합니다. 최적화된 소수의 전문가들이 특정 기간에 얽매이지 말고 현장의 필요를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뉴미디어의 활용의 중요성은 선교계에도 이젠 예외가 아닙니다. 선교현장은 진정한 선교의 동반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단과 단체를 초월한 하나님 나라의 협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선교현지 내부자들의 역량을 강화해줄 수 있는 선교활동이 너무 중요해졌습니다.

 

단기선교팀이 어떤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선교현장을 찾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전부를 쏟아주신 소중한 분들을 만나고 깊은 사귐을 갖는 우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몸소 보여주신 선교의 유일한 표준모델인 성육신적 선교를 복원해야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무언가를 나누기 전에, 우리가 누구인가를 먼저 나누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며, 그들이 누구인지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교회는 단기선교를 통해 프로그램과 물질을 나누는 일 이전에 상대의 삶과 고통, 신앙과 가치관, 문화와 영성을 배우는 겸손한 거룩한 친교위에서 수행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와 ‘너’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진정한 일치와 화해 없이 더 이상의 열매를 기대할 수 있는 선교현장은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마감되며 수 많은 교회들이 다시 단기선교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폐기해야할 지난 관행들과 내규들을 가지고 또 그렇게 열린 문을 통해 일단 다녀오는 일은 위험천만한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선교팀들로 인해 겪게 될 선교지의 혼란과 고충이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거대한 선교현장의 변화와 선교생태계 변화를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급변하는 21세기 선교현장에서 한국교회가 성경적이며 시대에 최적화된 단기선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그 역량을 모아온  <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가 시대적 감별력을 동반한 초점잡힌 성서연구와 고감도의 공적 신앙훈련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물결로 지역사회와 열방으로 더 깊이 흘러가기 위한 준비를 돕기 위해 이번 5월에 개최할 <온라인 단기선교여행스쿨>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세상은 새로운 표준(New Normal)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단기선교도 새로운 방식으로 해야만 합니다. 이 자리에 코로나 이후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계신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23년 5월 23일 ~ 6월 13일 매주 화요일(저녁 7시 30분~10시), 4주 교육 과정

°방식 : ZOOM 온라인_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10시 실강 및 소그룹 모임

°대상 :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교회/선교단체)

°참가비 : 6만원(교재비 포함, 발송비 3,000원 별도)

°주최 : 미션파트너스 (www.missionpartners.kr)

°주관 : 21세기단기선교위원회

°등록링크 : https://forms.gle/U197g1bWSyCLrPBA9

등록: 구글 신청서 작성 후 [국민 206001-04-133994 미션파트너스] 입금

          신청서 마감 5/21(일)

°문의 : 02-889-6044 / info@missionpartners.kr

 

주차별 주제

1과(5/23): 단기선교여행의 목적과 방향

2과(5/30): 단기선교여행의 준비

3과(6/6): 단기선교여행의 사역 

4과(6/13): 단기선교여행의 사후관리 및 선교적 삶

 

°강사 : 

-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한국로잔위원회 부의장)

- 황예레미야 선교사(그나라 대표, 21세기단기선교위원회 위원장)

- 차요셉 선교사(나누밴드미니스트리 대표, Global FAN 운영위원장)

- 최주석 선교사(GP선교회, 일본 내 중국인 디아스포라 선교사)

- 김진협 선교사(국제NGO 사단법인 GAiN Korea 해외프로젝트 팀장 역임, 전 필리핀 선교사)

- 이영학 목사(OMF 간사, 평택지구촌교회 청소년부 교육목사)

     448. 청년세대를 향한 선교한국의 기대-"WEC" RUN Vol.105 여름호 발췌
     446. 2023년을 내다보며